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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알엠(RM)이 나라 밖 우리 문화재를 위해 2억 기부 / "조선시대 활옷 " 보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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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2. 9.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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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재문화재단은 알엠이 조선시대 활옷을 복원에 힘을 보태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알엠 문화재


알엠은 국외소재 문화재에 대해 작년 9월에 1억원을 기부하고 올해도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추가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재단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엠이 기부한 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을 보존처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활옷
활옷


활옷은 조선시대 공주들이 가례에 입던 대례복인데 민간으로 퍼지면서 결혼을 할때 입는 옷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 현재 국내 30여점, 국외 10여점 등 전 세계적으로 40여점이 남아있다고 하는군요.

위의 옷은 20세기 초반의 옷으로 추정되며 미술품 수집가가 1939년도에 기증한 활옷으로 색감이나 수의 형태가 양호해서 문화재적 가치로 큰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옷의 유물 보존처리 기간이 5개월 걸리며  "내년 중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고 "2024년에는 LACMA에서 전시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추가로 기부한 금액으로 한국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 제작에 쓰인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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