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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방탄소년단 지민 브래드 피트 닮은 사진 화제

쿠키888 2021. 4.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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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얼굴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고 일본 기사가 떴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과 브래드 피트


일본 연예매체 KPOP monster JP는 최근 이와 관련한 특집기사를 게재했는데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브래드 피트와 부자처럼 닮았다"며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싱크로율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 매체에서 "달려라 방탄"의 지민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인상적인 눈매와 두툼한 입술이 닮아서 마치 아버지와 아들같다고 표현하며 어린시절 브래드 피트 사진과 비교했습니다.

젊은 시절 미국 제일 핫한 꽃미남으로 이름을 날렸던 브래드 피트를 지금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민과 닮은 모습에 팬들도 놀라워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본 기사로 나온 내용입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어린 시절의 브래드 피트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 일본기사 

 

 

 

방탄소년단 지민, 브래드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런데, 다른 팬들은 괜히 비교해서 안티 생성하냐는 반응도 많은데..
이건 한국이나 일본에서 지어낸게 아니라..
저도 트윗을 보면서 자료 취합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몇 년 전부터 해외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던 내용입니다.

 

"팬들은 그들의 깊고 인상적인 눈과 도톰한 입술이 닮았다."
피트는 젊었을 때부터 잘생긴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민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 그룹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팬들은 두 월드 스타의 유사성에 감탄하고 있다."

 

 

 





한국 예능 방송인인 호주 출신 샘 해밍턴도 아래의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한국의 인기 리얼리티-군사 쇼 리얼맨과 리얼 버라이어티 쇼 슈퍼맨의 귀환에서 뉴질랜드의 배우 샘 해밍턴이 지민을 언급했다.

"이 양반은 내 최애임!"
"지민이의 경우, 난 그의 목소리를 💜"
"그는 또한 브래드 피트가 어렸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확실히 외국인들 보기에는 어릴 때의  브래드 피트 느낌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는 젊은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 그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 것 같다."
-포토그래퍼


그러나 아시아 쪽은 팬들이라도 호불호가 있죠.. 아무래도 동양인과 서양인의 그 '느낌'차이 아닐까요..?
브래드 피트는 거친 섹시한 느낌이지만 지민은 청순한 느낌에 가까우니깐요..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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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끼든간에 이런 내용으로 기사화 할지는 자유.
개인적으로 브래드 피드도 좋아하는데 비록 칭찬이라도 OO을 닮았다, 마치 □□와 같다, 라는 평을 듣는 것을 지민도 기뻐하지 않을거 같아. 지금 인터뷰도 부탁하지만요 원래 지민은 지민이고 유일무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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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브래드 피트 닮았는지 접어두고 저는 닮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지민은 지민! 지민은 유일무이하고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며, 무엇보다 늘씬한 긴 목과 약간 처진 어깨, 춤으로 단련된 체격, 무용으로 단련된 서 있는 모습.
얼굴도 잘생겼지만.. 전체를 봤을 때, 그리고 영상을 보면 그 매력이 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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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서양인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 좋을지 모르지.
하지만 딱 잘라 말하지만.. 지민의 그 통통한 홑겹 눈!
바로 오리엔탈 뷰티입니다. 살짝 눈 위에 덮여있는 절묘한 눈은 그의 시선에 다양한 표정을 가져다 주고 표현력을 풍부하게 만들죠.. 동양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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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얼굴은 신기해. 한국 특유의 쫀득쫀득한 얼굴인데.. 입술이 통통해서 섹시함도 있고 백인같은 느낌도 있고 쌩얼일때는 또 굉장히 어려서 귀엽고, 화장하면 어른스럽고..
피부가 투명하고 깨끗해서 멤버들도 볼을 자주 찌르죠.
일본사람한테는 별로 없는 얼굴인거 같아요.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 
웃는 얼굴에 눈이 없어져서 너무 사랑스럽네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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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말한 것도 아닌데 괜히 난리야..
본인은 멤버의 꽃미남 순위에서 어차피 꼴찌다! 라고 스스로 말하는 애교있고 귀여운 사람이야.
지민은 지민의 장점이 있고 브래드핏은 브래드핏의 장점이 있지.
이거 연관지은 게 의문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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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가끔 서양인처럼 보인다는 말을 예전에도 자주있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일단 피부가 많이 하얗고 핑크빛을 띤듯한 흰색. 코는 높지는 않지만 앞에서 보면 높은 느낌이 들고 눈썹이 높다고 해야 되나? 있어보이죠.. 게다가 금발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저도 '나홀로 집에' 그 소년을 떠올리기도 했어요.
물론 그 소년을 닮았다는 건 아니에요.. 지민은 정말 엔젤 같다고 해외 아미들이 말하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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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브래드핏에서 생각나는 건 조지 클루니가 Dynamite를 부르는 동영상에서 조지 자신이 브래드 피트예요라고 자기소개를 했었지. 그거 웃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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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TS의 이 사람의 얼굴이 보석급! 예술적! 같은 기사를 볼 수 있지만 조형적으로 잘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해.
인스타에 나오면 가끔 움찔하고 미술적으로 평범한 느낌인데 팬들의 필터는 굉장하다고 마냥 감탄을 하지.
완전 잘생겨 보여서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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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는 토탈 멋짐이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 몸짓, 표현력, 가창력, 춤다 합쳐서 죽을 만큼 멋있어
굳이 말한다면 자고 일어났을 때 부은 얼굴도 최고...
지민씨 보고 평상시에도 볼 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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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브래드 핏과 연관짓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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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의 'Airplane pt.2'(Summer ver.) @ 2018 SUMMER PACKAGE in SAIPAN의 지민은 디카프리오와 비슷하고, 백인 같다고 마음대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이 기사를 읽은 적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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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멋지지만 어디가 닮았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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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얼굴이 너무 진해서 지민만큼의 연함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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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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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닮지 않았지만 지민이 미소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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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도 브래드피트도 미남이라고 생각하지만.. 닮지않았어..
지민 디스일 수 있으니깐 이런 기사를 쓰지 말았으면 해.. 둘다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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