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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대학 축제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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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2. 10. 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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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경북대 축제 불참 논란이 붉어졌습니다.


경북대는 오는 10월 6일 축제에 아이브가 출연하기로 하고 포스터까지 만들어서 홍보했지만 10월 4일 축제를 하기 이틀 전에 갑자기 아이브 측에서 출연 취소를 합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축제가 임박해 선택의 여지가 없자 다른 가수로 변경됨을 알리며 '아이브 멤버의 비자 문제'로 공연이 취소됐음을 알렸습니다.

경북대 공지



같은 대구에 있는 계명문화대 축제도 아이브가 출연을 하기로 했지만 역시 불참 소식을 알렸는데요.

계명문화대 공지

 

이러자 위의 공지로 아이브의 논란은 커졌습니다.
우선 '아이브 멤버의 비자 문제'라는 대목에서 5일까지 미우미우 행사차 프랑스에 간 한 멤버가 지목이 됐고 국적 논란이 일기 시작했는데요.
평소에 한국 국적이 아니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서 해외 행사 갔다가 다른 국적으로 인해 제때 귀국을 못해 출연이 취소된 거 아니냐는 의혹에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한 멤버에 대한 악플이 너무 심각해지자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스타쉽 측은 다시 관련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스타쉽공지

"경북대와 계명문화대는 출연제의만 들어왔을 뿐 구체적인 협의와 계약은 진행되지 않았다.
다른 스케줄로 출연이 어려워 확답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라인업 공지를 확인하자마자 즉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스타쉽의 해명으로 핑퐁처럼 이번에는 경북대 잘못으로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스타쉽은 협의를 안했는데 대체 누구랑 계약한거냐? 왜 일을 이런 식으로 하냐며 경북대를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경북대는 다시 아래의 공지를 남겼는데요.

경북대

"경북대와 함께 진행하는 대행사, 스타쉽 에이전시가 있다.
경북대 측은 서울에서 스타쉽 고위 관계자와 직접 대면한 미팅을 진행할 때도 아이브 행사 참석에 대한 구두 확답을 받았다.
행사 참석에 의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대행사는 '아이브의 출연료' 전액을 스타쉽 에이전시에 송금 완료 했다. 스타쉽은 이러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초청 공연 불가능을 통보했다.
통화내역, 송금 내역등으로 증명 가능하다.
이런 혼란에 대해서는 너무 유감이다."




그러자 다시 스타쉽 엔터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스타쉽 엔터 공지

"축제 의뢰는 개별적인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고 대학 측에 공지에 있는 스타쉽 에이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9월 초 대행사를 통해 경북대 대동제에 아이브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다른 스케줄로 출연이 어려워 확답하지 않았다.
출연 계약서와 출연 계약금도 본사로 전달된 바가 없다.

대면 미팅은 대행사와 이루어졌으며 구두로도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미흡한 점 경북대 계명문화대학교에 사과드린다."


위의 사건으로 여전히 진실 공방으로 시끄럽지만 한 간에는 새빨간 사춘기도 오고 더 좋지 않냐 변경된 라인업이 더좋다는  반응과 함께 여러가지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브 경북대

 

 

사건이 점점 심각해지자 이번 대학 축제 섭외 대행사인 더 메르센 에이전시가 다 자기 잘못이라고 대행사의 욕심에 의해 그랬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이브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현지 대행사에게 가능성을 열어둔 저희 에이전시 잘못입니다. 출연 계약금 또한 스타쉽으로 전달되지 않았으며 대행사로 반환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희 에이전시 임원들이 현재 대구에 내려와 있습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사건에 정리하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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