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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탑 연예인이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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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2. 10.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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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필리핀 현지 매체 래플러(rappler)는 샤론 쿠네타가 한국에서 욕을 먹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샤론 쿠네타의 필리핀 연예인으로 인지도는 유재석 급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샤론 쿠네타

지난 2일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sharon cuneta Network'에 한국 여행 영상을 올리며 명동 신세계백화점 에르메스 매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장면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에르메스 입장을 거부당한 샤론 쿠네타는 자존심에 금이 갔는지 곧장 루이비통 매장에 가서 막 지르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루이비통 매장에서 많이 플렉스한 결과 샴페인과 꽃을 선물 받을 정도로 엄청난 환대를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에르메스 매장에 가서 쇼핑한것을 보여주며 도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요.

 

영화 프리티 우먼 영상 짤까지 붙이면서 '큰 실수!' 우리를 거부했지 이 느낌으로 인종 차별 당했다는 식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이 백만 조회수 넘어가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기사를 올린 필리핀 현지 매체는 마지막으로 이런 글을 남겼는데요


샤론이 해외의 고급 상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거절당하는 경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투나잇 위드 보이 리블라에서 샤론은 홍콩에 있는 보석상 카르티에에서 이런 일이 최소 3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여배우는 평범한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으면서 물건을 문의했지만 판매원은 입장을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 Rappler.com



에르메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바로 입장은 안된다고 유튜브나 후기로 종종 듣습니다.
예약이 되어야지 가능하며 파리 에르메스 역시 예약하고 일주일이 있어야지 입장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예약제인데 시간도 늦으면 엄청 눈치를 봐야 돼서 새벽같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에르메스의 예약제 구매는 이미 셀러들 사이에 악명 높은 후기가 많아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잘 모르고 매장에 입장하려고 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샤론의 재산은 128억이나 되는 억만장자이며 한국이 인종차별이라면 루이비통에서도 똑같은 대접을 받아야 되는데 환대를 받았거든요.
매장 특성상 규칙인데 이걸 한국 인종차별 식으로 올렸지만 유튜브 댓글에도 이런 글들이 많습니다.



뭐..일단 한국인 악플러는 이미 선점해 있고  ㅜ ㅜ
필리핀 현지 사람들도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 유명인이든 부자이든 규칙을 따라야 한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해라 "

" 넌 에르메스 매장이 처음이구나.한국이나 미국도 예약이 필요하다"

 "당신은 이전에 에르메스 매장을 방문한 적이 없구나.한국인은 무례하지 않고 그 사람들 역시 직장인이다. 당신이 무슨 옷을 입든 상관하지 않는다"

등등 유튜브 영문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약간 악플이 많네요. 그래도 영상은 내리지 않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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