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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 하이파이브 거부? BTS 제이홉까지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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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2. 10.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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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10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2 SOMEDAY PLEROMA’ 페스티벌 공연에서 인종차별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러시 공연


이날 크러쉬는 Beautiful’를 부르면서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자 관객들이 더 앞으로 밀려오게 됐는데요. 그러자 크러쉬는 안전을 위한 행동을 한다는게 순간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심해라고 크러시가 관객들에게 말하는 중"

 

사건의 발단은 위의 행동을 오해한 외국인 추정 관객이 “크러쉬가 룸메이트와 나에게 ‘NO’(노)라고 하는 영상” 이라며 현장 영상을 공개했는데 악수와 밀려오는 순간에 크러쉬의 행동을 보고 "우리가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어 악수를 거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객은 "옆에 관객들은 모두 그와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우리만 건너뛰었다"며 "뻔뻔한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있던 곳은 인파가 몰리지도 않았고 밀리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이 영상이 하루에 2만건이나 리트윗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렇게 단 두명의 소녀가 올린 영상으로 크러쉬는 한순간에 인종차별주의자로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 했는데요.
더욱이 크러쉬와 앨범 작업을 같이 한 제이홉마저 덩달아 욕 먹기 시작했습니다.

 

논란이 점점 커지자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공연 도중 생긴 상황에 오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며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크러쉬 해명


“조금이라도 더 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지정좌석에서 관람하시던 팬분들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과정에서 나와 가까이 하고자 하는 팬분들이 펜스 앞쪽으로 몰렸고, 팬분들의 안전을 위해 일정 구간에서 조심하시라는 제스처와 함께 지나치게 됐다”
“이러한 제스처가 하이파이브 거부의 의사로 비친 것 같다”
“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 오히려 오해와 실망을 가져온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다”

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명을 해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일부 악개 아미들은 오히려 제이홉까지 끌고와서 인종차별주의자로 만들었는데요. 이것을 보고 있던 많은 아미들은 깊은 분노에 엄한 사람도 끌고 오는것도 모자라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으니  "호비에게 사과해!" "크러쉬에게 사과해"라는 트렌드로 올리며 트위터로 계속 항의하고 있습니다.  

 

" 한 사람의 주장만 믿고 인종차별자로 몰아갔던 인간들 사과해
아니라는 증거들이 있어도 눈막귀막하던 인간들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을거야
Army? 욕할 땐 좋았겠지만 가짜 분노가 여기서 멈추겠어? 인종차별자그룹이라는 소리도 나올거다"

 

"크러쉬가 "팬들"이라고 말했을 때, 그 구역의 모든 팬들은 흑인만이 아니었다. 안전 예방은 흑인뿐만 아니라 모든 팬들을 위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관객석에 아시아 팬들이 없는 척하고 있다."

 

"그 사과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맥락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에 있는 몇몇 낯선 사람보다 그 친구를 믿을 거야. 또한, 두 소녀는 이 상황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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