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에릭왕자 역에 해외 팬들 BTS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집착을 놓지 않음 ㅎㅎ

다가오는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인어공주 에릭 왕자역에 해외 팬들은 지민을 추천했다고 저번 포스팅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포스팅 가기 -->  https://myform.tistory.com/93

사실 한국 팬이나 방탄소년단 팬이 아닌 분들은 
"아무리 지민이 잘 나가도 말이 되는 소릴 해라고 " 다그쳤죠..
하지만.. 이 뉴스가 한국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해외 팬들이 주도해서 추천했고 보다시피 미국 빌보드 뉴스에도 실린 일입니다. (* 한국 팬들이 한 것이 아니라니깐요..  ㅜ ㅜ)

이번 흑인 인어공주가 탄생한 것에 대해 세계 디즈니 인어공주 팬들은 적잖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아직 에릭 왕자 역은 안 뽑힌 상태라.. 사람들의 뇌피셜을 많이 돌리고 있는 중

해리 스타일스 BTS 지민 스웨이리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세요.

미국 빌보드 뉴스에서는 에릭 왕자역의 유력한 후보를 명단을 발표했고 투표를 해달라고 했어요.

이로 인해 남주의 후보는 방탄소년단 지민
(*흑인공주도 됐는데 동양인 왕자도 될수 있지!)

영국 팝가수 해리스타일스  (*딱 왕자인데.. 외모는~)

미국 래퍼 Swae Lee가 후보로 올랐는데 아무래도 이분은  공주가 흑인이니 왕자도 흑인이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의 예상으로 뽑혔습니다.

Harry Styles? #BTS' Jimin? Swae Lee? Vote for who you think should play Prince Eric in #LittleMermaid here: https://t.co/9Z26tNLUhj pic.twitter.com/2QX6DE5Dy0

— billboard (@billboard) July 18, 2019

해리 스타일스 BTS 지민 스웨이리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세요.

이렇게 빌보드에서 투표를 시작했고 뭐..ㅋㅋㅋㅋㅋ
아시잖아요..
투표는 40,000표 이상의 표를 받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압도적인 넘사벽으로 에릭왕자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죠..  하지만..

왕자는 해리스타일스로 확정됐습니다.

해외 팬 반응은 지민이 에릭 왕자가 안된 것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했는데요..
해리나 지민이나 둘 다 왕자 같은 분위기여서 덕질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냥 상상 속의 지민 왕자로 남겨 둘란다 라는 사람들도 많았어요..ㅎㅎ

okay but imagine if harry or jimin plays as prince eric. all the locals - pic.twitter.com/6QO7rZ2lhs

— jona (@agustdif) July 3, 2019

좋아. 하지만 해리나 지민이 에릭 왕자로 활동한다면 상상해보세요. 

그런데 살짝 모순인 것이 공주는 흑인 공주인데..

왜 인어공주의 아버지 트라이튼 왕 역에 하비에르 바르뎀이라는 배우
또 백인인 것임??ㅎㅎㅎ 
사람들은 그 이미지에 벗어나는 것을 싫어하는데 아아..디즈니 이번 영화 어떻게 찍을지 기대됩니다.. 뭔가.. 센세이션 적인 느낌..ㅋㅋ 관객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사실 흑인이고 백인이고 떠나...

과연 어울릴까? 또 영화로 나오면 다를 듯하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