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고급 부동산 중계업자와 1년 4개월 만에 결혼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TMZ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덜튼 고메즈는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몬테시트에 있는 아리아나의 집에서 조촐한 식을 올렸습니다.

아리아나그란데

결혼식은 둘의 가족 중 20명도 안된 하객으로 가정집에서 종교적인 의식이 아니라 둘의 사랑을 맹세하는 두사람만을 위한 결혼식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리아나의 대리인도 피플지에 이 기사를 인정하는 내용을 발표했고 "두 사람도 가족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고 전했어요.
관계자는 아리아나도 달튼도 캘리포니아의 도시 몬테시트를 사랑하고 있으며 둘은 이 집에서 함께 지낼 때가 많다.
이곳을 식장으로 만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2020년 1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팬데믹에서 사랑을 키운 두사람.
처음에는 뉴욕에서 함께 격리생활을 하다가 부동산 중계업자인 덜튼은 일 때문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갔고 이것이 아리아나에 큰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만나기 힘들어지자 아리아나는 인생을 한번 걸고 6월에 헐리우드 힐즈에 집을 사고, 달튼에 이어 서해안으로 이사했고 이 결단으로 관계는 한층 더 깊어져, 작년 12월에 약혼. 교제를 시작한지 1년 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둘은 저스틴비버와 아리아나가 공동 작업한 'Stuck With U'의 격리를 소재로 한 뮤비에도 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아라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한 바가 있지만 2년 전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