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불륜설에 중국인들이 더 뿔난 이유/ 추자현 남편 우효광 불륜 사건 정리 / 중국반응 포함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사랑꾼으로 알려진 우효광의 불륜 의혹을 중국 매체에서 보도했습니다.

우효광이 중국 늦은 밤 한 술집에서 나와 어떤 여성과 차를 타고 가는 장면이 포착이 됐는데 차를 타는 과정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우효광이 손을 내밀어서 그 여자를 무릎에 앉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여성도 전혀 거부감 없이 우효광 무릎위에 앉아서 폰을 보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完整视频
于晓光臭男人去si吧
亏得欧尼那么信任你
你是何德何能才遇到这么好的人啊！ pic.twitter.com/9KXwTrCnOL

— SIKcret (@KcretSi) July 15, 2021

우효광 중국 

우호광
출생 : 1981년 5월 16일, 중국
신체 :  185cm, 77kg

우효광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지인들과 모임 후 헤프닝이라고 일축했지만 여기서 '지인'이라는 워딩에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습니다.  

"어떤 지인이 유부남 무릎 위에 앉니?"

이 사건과 더불어 우효광의 과거 불륜설이 재조명됐는데요.
2016년 10월 중국에서 어떤 여성과 손잡고 나오는 모습이 찍혔는데 그때도 논란이 되자 우효광의 해명은 12년지기 친구이자 대학동창이고 가족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추자현도 수긍하며 별일 아니라는듯이 넘겼는데요..

그 이후 이 부부는 동상이몽에 출연해서 "바람펴서 이혼하면 전 재산은 다 내것이다", "바람피면 너죽고 나죽는다"며 살벌하고 뼈있는 농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이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사람들의 비난이 크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의 표를 보면 인기순위인데 추자현과 우효광의 중국 인지도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우효광 중국인지도

중국에서 추자현의 위치는 탑스타급이고 우효광은 추자현을 만나기 전까지 듣보 수준에 얼굴만 알려진 신인배우급이었는데 추자현과 결혼 이후 한국 방송에 출연해서 사랑꾼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중국 연기상을 받을 정도로 중국에서는 부인 잘만난 추자현 남편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스캔들이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 나니 중국에서도 비난이 엄청난데요 

 

애초에 추자연이 우효광보다 몇배는 더 유명하고 잘벌어서 저 말 맞음.. 중국에서도 추자현 남편으로 불린다.. 이정도면 직업이 추저현남편임 https://t.co/cakno2yn3F

— el dorado (@k0303125) July 15, 2021

우효광 애초에 본국에서도 듣보였다가 스윗한 남편 이미지로 뜬 거잖아 ㅋㅋㅋㅋ 중남 환상 심어주기에도 크게 일조하지 않았냐고요.. 양심 어딨음 추자현 덕분에 얻은 돈 명예 다 뱉어내라

— 렝 (@xx_xiaohuli) July 15, 2021

我tm当初还录过秋瓷炫和于晓光的爱情故事的录音！！！！
现在出了这个事………
真tm无语啊 丢人丢到国外了

— 莫挨我 (@IrGGNSTCtLMFR8n) July 15, 2021

"저 tm은 추자현과 우효광의 사랑이야기 녹음도 했었는데요!!
지금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진짜 tm 어이가 없네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