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뛰고 싶어요" 콘서트 때 뷔가 계속 앉아있었던 이유

방탄소년단은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해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는데요.
시작부터 히트곡 퍼레이드와 감각적인 댄스로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뷔는 무대 한쪽에서 의자에 앉아서 리듬을 타는 모습것으로 안무를 대신하는 모습에 팬들은 왜 그런지 궁금해했죠.

방탄소년단 뷔

하이브 공지에 따르면 뷔는 공연 리허설 도중 종아리 근육 쪽에 통증이 심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의료진은 뼈에는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의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뷔는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서 무대를 진행한다고 공지에 밝혔습니다.

뷔 역시 모처럼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전날까지 연습하다가 이런 일을 당하니 굉장히 울쩍해서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방탄소년단 위버스

"더 멋있게 돌아올게요. 비싼 티켓 사셨을텐데 충분하게 못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멤버들은 보스같다며 농담을 했지만 뷔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태형 너무 속상해 하지마 건강이 더 중요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빨리 낫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taehyung don't be sad
your health is more important
we hope you get better soon
we love you🥺💜
보라해🫂#PTD_ON_STAGE #GetBetterSoonTae #BTSV@bts_bighit@BTS_twt pic.twitter.com/SWIfTLeMqd

— ♡•Mahdieh•♡ (@7Mahdieh7) October 2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