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멤버 뷔, 지민, 정국, 제이홉이 해리 스타일스의 콘서트에 참석해 오랜만에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트윗에 공개됐습니다.
해리스타일스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미국 아티스트인 리조(Lizzo)와 시저(SZA)도 동행했고 같은 자리에서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콘서트 즐기는 장면 역시 팬들에게 찍혀 트윗에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방탄짤_aBrTmSy#BTS 💜 @BTS_twt
— 봄날의 겨울곰 (@aBrTmSyV95) November 20, 2021
20211119 해리스타일스 콘에서 만난 Lizzo
태형아 나두 안아보자😂
. pic.twitter.com/a7xxXWIjQB
"뷔는 항상 존경스러웠고, 문화적, 언어적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내내 Lizzo와 동행하고 SZA를 안아주기까지 했습니다. Lizzo는 그의 회사를 엄청나게 즐기는 모습이 보였고 팬과 팬이 아닌 사람들도 뷔의 달달한 행동에 칭찬을 하며 비슷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탔습니다."
하지만 가수 시저(SZA)가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만난 느낌을 방탄소년단 팬들이 와서 묻자 트윗에서 대답을 했는데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는데요
"리조는 내 유명한 친구고 난 리조의 그림자에서 한걸음 뒤에서 팝콘 먹는 것을 즐겨"
"BTS 만났구나!! 기분이 어때?"
"BTS는 내가 누군지 몰랐던거 같지만 나이스했어"
"그들은 너 누군지 알아. 걔네가 무슨 말했어?"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된 트윗입니다.
"ㅋㅋㅋ리조가 BTS와 나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그들은 ㅋㅋㅋ 신경도 안썼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사진이 없어. babe 그들은 여전히 너무 좋았고 귀여웠어!"
이글을 적자 마자 BTS가 유명해져서 거들먹거리나며 시저를 대변하는 악플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시저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시저는 흑인이고 중국어를 못하니깐 통역하는 순간 어지러워지는게 정상이거나 시저가 작은 눈 때문에 자는 줄 알았을거야(?) 모르겠어"
(*댓글로 안 사실인데 아미 몇몇이 시저의 거짓말이 탄로나자 시저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so this is where tae and sza meet ! lizzo introduces them (sorry I move a lot I didn’t know who to focus on lol 😵💫) pic.twitter.com/1VUUCk48Bp
— alexis⁷♡ || seeing bts!! (@pizzatae) November 20, 2021
"그래서 여기가 태와 사자가 만나는 곳이야! 리조가 그들을 소개하는 곳이야 (미안해, 내가 많이 움직여서 누구에게 집중해야 할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영상을 보면 마지막에 태형과 시저가 껴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렇게 콘서트를 즐기고 있었음
"뷔가 리조에게 시저를 소개받는 모습"
"뷔가 반갑다며 시저를 안는 모습"
시저(SZA)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교류가 없었다는 뻔한 거짓말을 하니 이 트윗을 본 사람들은 SNS에 와서 방탄소년단을 비판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게 했습니다.
이어 뷔가 시저(SZA)에게 포옹하며 인사하는 영상이 여러 편 올라오자 아미들과 심지어 해리 스타일스 팬들까지 그룹 수비에 뛰어들었고, 뷔에게 너무 예의 바르고 따뜻하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콘서트를 좋아, 아텔로 이동 @lizzo 만났다.@Harry_Styles @bts_bighit @BTS_twt_JIMINPK pic.twitter.com/xWab88b8EM
— Park Aksi (@Park_twtt_Ksu) November 20, 2021
위의 영상은 보면 오히려 방탄소년단과 리조는 인사하며 잘가라고 하지만 시저만은 인사도 안하고 앞만 보고 있는데요.오해뿐인 인사에 시저의 해당 트윗은 삭제되었고 시저의 그 발언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 사건으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BTS를 이용하나, 시저에게 모든 멤버들이 다가서 인사를 하길 원했나 보다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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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해를 불러일으켰지만 고칠 생각이 없다? 우와. 인종차별적인 댓글에 역겹습니다. 이것이 내가 팬덤이 방어적이라는 것에 대해 화를 내지 않은 유일한 시건이네요. 사람들이 인종차별하는 것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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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그들이 그녀에게 친절했는데요. 그녀가 친절하지 않았네요. 그 트윗이 그들을 잘못 표현한 것 같아. 최악은 아닌데 좋은 말도 아니잖아. 그리고 동아시아인의 눈과 중국에 대해 평가하는 무작위 백인 미국인은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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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적 발언이 쏟아질 때 만감이 교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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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도 없고 신경쓰지 않지만 인종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미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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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다른 나라인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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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내가 더 이상 서양식 콜라보를 하고 싶지 않은 정확한 이유야. 이 사람들은 그들을 영향력에 사용하고 나중에 등에 칼을 찌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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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가 없을 수도 있지만 서양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그녀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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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흑인 아미야, BTS가 나와서 너무 행복했고 BTS가 사랑하는 리조와 SZA까지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어.
Lizzo가 BTS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 시저도 함께 찍은 사진을 기다리고 있었거든.
그런데 그녀는 그들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헛소리를 했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리조의 유명하지 않은 여동생과 즐겁게 소통하고 리조가 함께 사진을 찍는 동안 SZA는 팝콘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TS는 좋은 시간을 보내러 왔기 때문에 그녀가 그들에게 다가가도 상관없다고 말하지 말았어야 했고, 모든 것이 괜찮았을 텐데, 아마도 언어 장벽이 그들이 그녀에게 먼저 못갔을거야.
그리고 문제는 호비가 그녀의 음악을 부른 적도 있고 그녀를 싫어하지도 않고 공개적으로 흑인을 좋아한다고 했고 BLM에 기부까지 했는데.. 태는 안아주고 뜬금없이 그녀는 너무 무관심한 표정을 지으며 팝콘만 먹었어.
그리고 자신의 팬에게도 TV가 없다, 야채를 싫어한다, 생일 케이크를 먹지 않는다 등 아무 이유 없이 거짓말을 해서.. 언어장벽때문에 다가가지를 못했는데 그녀의 태도는 역겹고 이제 다른 증오자들에게 BTS를 던져줬어.
그녀는 사과해야 해. LA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막지 않길 바랄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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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윗은 역겹네요. 나는 아미도 아니며, 아미가 될 생각도 없는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 트윗에 대해 SZA가 부끄러워하고 그녀의 팬들이 증오를 뿜어내고 있는데 왜 사과를 하고 시정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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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A는 거짓말한 사실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로 인해 ARMY는 그녀에게 인종적 비방을 보냈습니다.
이제 SZA의 팬도 마찬가지입니다. ARMY는 그녀에게 많은 인종 비방을 보냈고 어떻게 든 SZA의 팬들은 인종 비방을 되돌려주려고 했는데 이 기사는 그녀의 팬들이 갑자기 인종차별주의자처럼 보이는군요. 실제로는 반격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두 팬덤 모두 잘못됐습니다. 또한 SZA는 사과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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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즐겁고, 마시고, 음악을 듣기를 원했어요!!! 콘서트도 못 가고 재미도 못 본다고??! 이건 이사회실이 아니고 사업차 간게 아니라 음악도 못 듣나봐!! 아마 그들은 조금 취해서 깨닫지도 못했거나 그냥 얘기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 그래서 뭐? 방탄 박수갈채를 이용하지 마세요!!! 이 인종차별주의자들 때문에 역겨워!!
출처 - 올케이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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