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레이트레이트 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살뜰히 챙기는 진행자 제임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제임스 코든 입장에서는 약간 삼촌같은 나이대인데 정국이나 다들 어릴 때부터 제임스 코든을 만나서 귀엽고 반갑게 느껴지나 봅니다.
파파모찌 ㅅㅂ 장난하세요? pic.twitter.com/5OVls2b6zI
— 막내 (@my178cm) November 24, 2021
그 파ㅍㅏ모찌씌 토롱이 귀여운거 알겠는데 뒤에 표정 못숨기고 애써 미소지은채 안절부절 못하고 똥줄만 타는 토롱이애인이 보이지않나요… 이만놔주실수… pic.twitter.com/nH1BEXQD9d
— KV국뷔은행 (@kv_bank9795) November 24, 2021
호비도 살짝 들어보는 파파모찌 놀란거 같은데요 ㅎㅎ
호바ㅋㅋㅋㅋㅋㅋㅋㅋ
— ㅈㅣᩚ미니¹⁰¹³˙ᵕ˙ (@minimonikook457) November 24, 2021
코든 들어보고 진심으로 놀람ㅋㅋㅋ#제이홉 #JHOPE #파파모찌 #BTS @BTS_twt pic.twitter.com/tgySNz5bQt
특히 파파모찌의 아들 격인 베이비모찌를 유독 챙기는거 같은데요 ㅎㅎ
손 꼭 잡고 있는 거 🥺🥺🥺💕 pic.twitter.com/H9V7cC2L9F
— 해달 (@7_5813) November 23, 2021
앗 지미니 위험해!! 하다가 들튀하는 파파모찌에 왠일이야왠일이야 물개박수치며 부러워 울고웃다가 뒤에서 스텝분 돕는 정구기 보며 아아 내새꾸ㅠㅠㅠ 하는 그런 영상
— 국민학교 (@kookmin_school) November 24, 2021
pic.twitter.com/woDdTAvb8I
그러나 파파모찌 베이비모찌하면서 유별한 BTS 사랑을 외치던 제임스 코든도 UN총회때 발언으로 큰 구설에 올라 아미들의 오해를 산 적이 있습니다.
24일날 방송된 제임스 코든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해서 RM이 먼저
"아미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괜찮으시냐"고 물으니 제임스 코든이 서러운듯 RM에게 토로하듯이 얘기했는데요.
"자신이 두가지 농담을 했는데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거 같다.
첫 번째는 BTS가 이례적으로 UN 총회 오프닝을 했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된 것 같은데 BTS 팬이 15살 소녀들이라고 했다. 물론 잘못된 말이고 나도 43세인데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인 BTS팬 중 하나다. 아미가 그렇게 화내는 모습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우리는 아무에게도 피해주고 싶지 않았다.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거 알고 있지 않나. 정말이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뒤 제임스는 지민의 손을 잡으며 여전히 자기가 파파모찌냐고 물으니 지민이가 전 파파모찌 믿어요하는 장면입니다.
👤 Am i still papa mochi?
— ᴍᴇʟʀᴏsᴇ - 🐥🌹 (@Melkenstock) November 24, 2021
🐥 Papa mochi… I believe you. 🫂
제임스가 여전히 자기 파파모찌냐고 물어보니까 지민이가 너를 믿는다며 꼭 안아줌 ㅎㅎㅎ 꼭 안아준것이 제임스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근데 잘 들어보면 중간에 윤기 ㅋㅋ
🐱 yeah you are still papa mochi라고 ㅋㅋㅋ pic.twitter.com/acmn6TdlXZ
근데 전체적인 내용은 팬덤이 조금 예민한 느낌드는 이야기인데(*미국에서 30대 팬들도 많다고 하니깐 발끈한듯 보임) 그냥 넘어갈 수 도있는 일이지만 실수했다며 겸손하게 자기 탓이고 사과까지 하는 제임스 코든은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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