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뷔와 열애설 이후 지난 26일 블랙핑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31일~1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어 이번 행사 참석도 그 때 인연으로 이뤄진것입니다.
영국 대사도 이날 한국어로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을 대면으로 뵐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민 모두를 위하여"라고 건배 제안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로제가 연설을 했고
제니도 "The Queen(여왕폐하를 위하여)"을 외치며 건배를 제의하자 같은 자리에 모인 수백의 인사들도 함께 잔을 들며 "The Queen"을 외쳤다고 하네요.
덕수궁 뒷편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 건물이 세워진 때가 1890년대라고 하는군요..
1890년대이면 고종도 살아있을 때며 대한제국이 있을 당시입니다.
주한영국 대사관 트위터로 계절감있는 영국 대사관 사진을 게시해주곤 합니다.
소복이 내린 눈에 덮인 주한영국대사관 @UKinKorea pic.twitter.com/I4hskIpdV5
— Graham Nelson 그레엄 넬슨 (@GrahamNelsonUK) January 19, 2022
주한영국대사관은 1882년 조선과 조약을 맺은 뒤 담당 영국인이 조선에 들어와 살기 위해 부지를 찾던 중 한옥을 100파운드를 주고 구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국인이 한옥에서 생활하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중국 상인에게 벽돌을 구매하고 실내에서 사용한 손잡이나 벨은 구할 길이 없어 상하이를 통해 영국에서 가져와서 지었다고 하는데요.
1892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서울에서 지어진 네 번째 서양식 건축물이자 개화기 대사관 중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주한영국대사가 올린 내부 사진입니다.
이날 행사는 뷔와 열애설이 난 제니가 첫 행사를 나와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흰 원피스 드레스에 블론드 머리를 한 제니는 웃으면서 무난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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