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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문 정권에서도 BTS도 국가 행사에 동원"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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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2. 7. 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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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원내대표인 권성동 대표가 "문 정권에서도 BTS도 국가 행사에 동원하지 않았냐고"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BTS 유엔 특사

 

이런 반응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순방 때 김건희 여사의 지인인 민간인 신씨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태우고 윤 대통령 내외와 함께 귀국해서 논란이 생기니 거기에 반박한다고 나온 말인데요.
민간인 신씨의 스페인 숙소( *대통령 숙소와 동급 ) 와 항공편을 대통령 실 예산(*우리 혈세)로 제공한 것도 뒤늦게 밝혀져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도 대통령 행사 때 보면 뭐냐, 우리 유명한 가수, 문 전 대통령 때 보면 수시로 동원하지 않냐"며 "BTS를 수시로 해외 방문할 때마다 동원해서 같이 무슨 퍼포먼스도 벌이고 했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권순동

 

이 사람 말은 아무 돌이라도 막 던져서 상관도 없는 BTS가 맞든 말든 국민들 이해관계도 전혀 없는 대통령 지인인 신씨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한데요. 그러니 더 논란이 가중될 수 밖에요.


첫째로 그 민간인하고 BTS가 동급도 아니고요.

둘째,  BTS는 이미 유엔 공식 대사여서 유엔에서 먼저 초청 의뢰를 했고 당시 특별 대사로 임명해서 간것입니다.
BTS가 문 정부에서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닐만큼 한가하지도 않아요.

UN초청 BTS

 


그래서 공식적인 외교관 여권까지 다 발급해서 간거거든요.
민간인 신씨는 발급해서 간건가요? 대통령 지인이 문제가 생긴걸 왜 BTS까지 끌고 오죠?
당당하게 갔으면 정식 절차를 밟지 그랬어요. 

 

방탄소년단 외교관 여권

 

방탄소년단

 

BTS는 유엔의 공식 초청으로 펼친 공연이 유엔 공식 유튜브에 올라가 있을 정도입니다.

유엔이 초청했으니 유엔 회의장 내부에서도 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거죠.
한국 정부에서 뭐하러 BTS를 공연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할것이며 BTS가 부탁해도 UN 내부 회의실에서 공연하게 해주겠어요?  유엔 공식 대사니깐 가능한겁니다.

소문만으로 돌 맞을 수 있는 곳인 연예계인데 한 당의 원내 대표라는 사람이 촐싹맞게 사실도 아닌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고 사과도 한마디도 없이 뭐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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