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원내대표인 권성동 대표가 "문 정권에서도 BTS도 국가 행사에 동원하지 않았냐고"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순방 때 김건희 여사의 지인인 민간인 신씨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태우고 윤 대통령 내외와 함께 귀국해서 논란이 생기니 거기에 반박한다고 나온 말인데요.
민간인 신씨의 스페인 숙소( *대통령 숙소와 동급 ) 와 항공편을 대통령 실 예산(*우리 혈세)로 제공한 것도 뒤늦게 밝혀져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도 대통령 행사 때 보면 뭐냐, 우리 유명한 가수, 문 전 대통령 때 보면 수시로 동원하지 않냐"며 "BTS를 수시로 해외 방문할 때마다 동원해서 같이 무슨 퍼포먼스도 벌이고 했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람 말은 아무 돌이라도 막 던져서 상관도 없는 BTS가 맞든 말든 국민들 이해관계도 전혀 없는 대통령 지인인 신씨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한데요. 그러니 더 논란이 가중될 수 밖에요.
첫째로 그 민간인하고 BTS가 동급도 아니고요.
둘째, BTS는 이미 유엔 공식 대사여서 유엔에서 먼저 초청 의뢰를 했고 당시 특별 대사로 임명해서 간것입니다.
BTS가 문 정부에서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닐만큼 한가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공식적인 외교관 여권까지 다 발급해서 간거거든요.
민간인 신씨는 발급해서 간건가요? 대통령 지인이 문제가 생긴걸 왜 BTS까지 끌고 오죠?
당당하게 갔으면 정식 절차를 밟지 그랬어요.
BTS는 유엔의 공식 초청으로 펼친 공연이 유엔 공식 유튜브에 올라가 있을 정도입니다.
유엔이 초청했으니 유엔 회의장 내부에서도 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거죠.
한국 정부에서 뭐하러 BTS를 공연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할것이며 BTS가 부탁해도 UN 내부 회의실에서 공연하게 해주겠어요? 유엔 공식 대사니깐 가능한겁니다.
소문만으로 돌 맞을 수 있는 곳인 연예계인데 한 당의 원내 대표라는 사람이 촐싹맞게 사실도 아닌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고 사과도 한마디도 없이 뭐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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