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이 많은 청와대 패션 화보

패션잡지 보그코리아 9월호가 청와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패션 화보 '청와대 그리고 패션!' 이란 주제로 문화재청과 콜라보해서 만든 작업물이라고 하는데 반응이 영 아주 안좋습니다.

사진출처- 보그코리아

인기 모델인 한혜진과 함께한 모델들이 청와대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데 배경이나 패션이 너무어색하긴 하네요.
한 관계자는 청와대를 창경원으로 만들 예정이냐고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창경원은 일제시대에 일제가 왕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창경궁을 국민들의 오락거리로 만들기위해 동물원으로 만든 곳이기도 합니다.
국가의 역사적 건물에 굳이 엔터적인 요소가 들어가야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근엄 존경 권위의 느낌도 한 국가를 대표하는 건물이면 저런 이미지도 나쁘지 않은데요. 

 

문화 재청에서는 한복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는데.. 이건 좀...;;;; 왜 이런 컨셉이죠?

 

이런 사진 류들은 굳이 청와대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궁에서 찍어도 될듯한데요. 

 

 

 

다른 나라 이런 정치적 건물 사진을 보자면 이런 류의 느낌이 강한데요.

굉장히 근엄하고 웅장하고 격식있고 멋있어 보이죠..

사실 저 청와대 화보집은 정말 에러입니다. 
사실 청와대도 대통령이 왜 나왔는지는 의문이지만 저 화보집으로 인해 화난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면 품위있고 웅장하고 멋있게 보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반응은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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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와대 한복 홍보 사진이라니 격조 높은 한복홍보 같지 않고 행락객 유인하는 듯 너무 역겹다. 수준이 말이 아니다. 문화재청의 의식 수준 너무 저질스럽다. 한복 홍보? 구역질 난다. 이런 글 쓰지 말아야 하는데, 좋은 내용 좀 쓰고 싶다. 좋게 보고 웃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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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커리어에 큰 오점으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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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를 이렇게 관리하냐? 제한없이 개방해서 이미 여기저기 훼손됐다던데 굳이 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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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이 된 청와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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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는지 심히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네요~ 단아한 한복이라면 모를까 패션도 배경도 매치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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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 기분 드럽네 
컨셉이 기생이냐?? 청와대에서??

출처 - 다음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