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 그 시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저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이 드라마가 일본에도 서비스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일본의 많은 분들이 보고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안좋은 후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4.2의 높은 점수.. 후기도 긴글에 정성스런 글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일본 입장에서는 안좋은 면이 많이 그려져 속상하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ㅎㅎ 어쨌든 서로 시선이 다른 글들이 많아서 신선했습니다. **** 울고 울었어. 최고 대사 하나하나가 시와 같아서, 매우 품위있는 말투였어. 영상도 예쁘고, 세트도 호화. 너무 새드엔딩으로 마지막 5편정도는 흐느껴 울면서 봤어요. 역시 도깨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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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0.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