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인 꽃미남 벽화가 그려져 있는 일본에서 오래된 사찰
니가타 현 쓰바메시에 위치한 국상사(国上寺)는 709년(나라 시대의 연호 2 년) 마을 대신의 신탁으로 건립된 치고(越後일본지방이름)에서 가장 오래된 절입니다. 여기 우리가 잘아는 쇼토쿠 태자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1300년 정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일본의 사찰입니다. 이곳에 2019년 6월부터 일본 당국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다름이 아닌 벽에 걸린 너무 요염한 꽃미남 벽화때문이라고 전해지는데요..ㅎㅎ 남자끼리 목욕을 하는 장면이라든지 옷이 거의 누드에 가까운 얇은 천이 감싸고 있는 이 벽화는 일본 BL만화를 연상케하는 그림으로 벽화를 기획한 사람은 다름이 아닌 이 사찰의 주지인 야마다 스님이라고 합니다. 이 스님의 말에 의하면 젊은 세대에 맞게 사찰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벽면에 이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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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6.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