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뮤직어워즈에 BTS 방탄소년단 RM 혼자 출연할까?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릴 나스 엑스와 함께 퍼포머로 공연을 펼칩니다.

릴 나스 엑스 (Lil Nas X)는미국에서 컨트리 풍에 랩을 입힌 컨트리 힙합 장르 곡 " Seoul Town Road"로 미국에서 17주 동안 빌보드 핫 100에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가수로 요즘 미국에서 핫한 10대 빌리 아일리시 함께 같이 지명되는 가수입니다.

들어보면 서부 영화 연상케하는 느낌의 곡인데  RM과 함께 이 곡을 "Seoul Town Road" 곡으로 콜라보 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공연 발표 때 이 곡으로 공연한다는 소식에 혹시 RM 혼자 나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 무대에 RM 외에도 미국 뮤지션도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방탄소년단 7명이 나가서 한소절씩 하기에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다른 그래미 뮤직어워드 퍼포머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하나 공개했는데 그래미 리허설에서 만났다며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딱 봐도 안무 연습하는 모습인데.. ㅎㅎ  완전체 등장을 기대해도 될까요?

진짜부럽다 콘서트 보러가구 사진찍구 무려 그래미 리허설 함께하는 저 우정이........ pic.twitter.com/vbJYirtKHd

— oo(🥕) 일리 ⑦ (@1llyjk) January 23, 2020

이거봐 브루노마스 그래미 리허설때랑 비슷하쟈나!!!! 바닥도 그렇고....
단독공연 가자!!!!!!
아리아나가 리허설중 만난다는건 그래미밖에 없다!!!!!!!! 합리적 의심!!!!!! pic.twitter.com/FxoaXOdgUN

— 엘마리아찐 (@d7Ci837QY68rMTC) January 2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