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과거 기부,선행 이번 만우절날 거짓말. 왜 그랬나?

만우절날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라는 역대급 거짓말로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 한국과 일본 양국의 노여움을 한꺼번에 받은 김재중..
사실 나도 왜 이런 농담을 했는지 너무 어이없어서 포스팅하기도 했다.

--> [일본반응] JYJ 김재중 코로나 감염 -> 만우절 이었다..역대급 농담 논란

그러나 너무 과도한 비난과 기사가 쏟아지고 특수한 시기라 다들 분노급의 댓글을 달고 있어서  "어.. 이러다가 또 한명 잘못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왜 이랬을까 글을 찾아봤다.."


찾아보니 김재중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때도 기부를 했고 그동안 기부와 선행을 많이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히로시마 대지진 때도 봉사활동 

과거의 재중은 팬들 사이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근데 왜?? 이번은 그런 어이없는 장난을 했냐??

사실 김재중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이게 뭔 열받아 죽겠는데 만우절 날 팔자좋은 철없는 스타가 뭔 장난질이야??!! 라고 아마 거의 다 생각했을 것이다..
코로나 여파로 한국은 장사도 안되고 소상공인들은 상당수가 폐업신고를 하며 힘들게 버티고 있는 시점에 한국의 건물주들도 이런 소상공인에게 월세를 안받는 사람도 생길정도로 같이 고통분담을 하고 있을때니 말이다.

하지만 저글은 아무래도 김재중씨는 본인의 인스타에 자기와 소통하는 팬들만 들어왔다는 가정아래 쓴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니 저 문구만 딱 봤을 때 개념없는 가수 공인 이런 소리 들어도 할말은 없지만..
그 앞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트윗을 보니 재중씨가 얼마나 이 코로나에 대해 알릴려고 하는 노력이 보였다는 것이다..

김재중의 공식 트윗에서 3월 27일 트윗을 보면 일본 뉴스에
벚꽃을 보러 많이 나간 영상에 참아달라는 트윗을 남긴다.

사실 이때 한국은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가 났지만 일본은 그렇게 심각성을 몰랐다.
일본 기사를 자주보지만 일본은 손을 잘씻는 민족이고 원래 깨끗한 민족이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라는 이상한 타이틀의 기사가 자주 보였거든...

일본 최고의 개그맨 시무라 켄씨가 30일날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하자 이때까지 올림픽 때문에 바이러스 검사를 안해서 인지를 못했던 일본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의 바이러스 심각성을 알게됐고 사태의 전환점이 됐는데..

이후 일본 언론은 정말 심각하게 변해갔는데.. 바이러스 확진자가 갑자기 하루에 몇 백명씩 늘고 그 전의 '일본은 왜 바이러스에 강한가'와 같은 토템신앙에 기대는 기사는 눈에 볼 수가 없었다. 이제 의료붕괴를 걱정하며 긴급사태를 선언하니 마니로 논쟁을 하니 말이다..

그런데도 위기의식 없이 이런 시기에 딱 벚꽃놀이 시즌이 돌아오니 한국이든 일본이든 역시 사람들이 우르르 구경하러 나갔고 이런 뉴스를 본 김재중씨가 위의 만우절날 거짓말을 하게 된것이다..

스타인 내가 걸렸다고 한다면 사람들이 위기위식이 생기겠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까지 심각성을 모르고 벚꽃보러 놀러나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려 나름 고안해낸 방법이긴 한데 사실 방법은 꽤 잘못되긴 했지만 뭐 지나온 행적을 보아 마녀사냥은 자제하자는 생각이 든다.

나름 갑갑해서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내 팬이라도 경각심을 알릴려고 했는데..
하필 이런 시기에 만우절이라는 특수성과 평소에 안들어오던 연예기자 눈에 띄었고 팬들이 아닌 전체 한국과 일본 일반인들에게 욕을 먹게 되는 사태로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뒤 4월 1일날 계속 사과를 하긴 했다.

한국은 오늘 강남 유흥 업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터졌다고 한다.
확진자는 강남에서 굉장히 큰 손님 500명 정도 드나드는 유흥업소로 거기 종사자라고 한다. 

이 유흥업소 종사자 여자가 어떻게 감염이 됐냐면 일본에서 귀국한 한국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를 만나서 이렇게 확진이 됐다고 한다.. 에휴.. 이 멤버는 24일 날 일본에서 귀국했고 26일날 이 여자를 만났고 27일 몸이 이상해서 검사 맡았더니 확진이랜다.. 왜 자가격리 2주를 안했던가?

이 여자를 만난 후 이 여자 룸메이트도 확진되고.. 이 룸메랑 이 여자는 몇백 명이 드나드는 유흥업소 종사자니 접촉자만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 김재중의 트윗내용 일본 기사 중--------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화염을 초래 한 재중의 만우절 경고 발언이지만,
"나에게 친한 지인, 관계자 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업데이트시)"
"내 주변에서 심지어 감염자가 나와 있습니다 (3 번째 업데이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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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기 지인 중 감염자가 초신성의 윤학으로 주목이 된다.
사실 일본 기사에는 저런 기사가 있었다.
출처 -  https://k-plaza.com/2020/04/supernova-yoonhak.html


재중의 농담으로 일본에서도 경각심을 가져..

이유야 어떻든 예민한 시기에 역대급 논란을 맞아서 비난을 받고는 있지만 일본도 김재중의 소동으로 심각성을 인식해서 한 연예 기자는 "재중의 소동은 일본 TV 업계는 어떤 의미에서 좋은 경고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일본 기사 중..

 "연예인 · 유명인의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영웅 재중의 '만우절 농담"가 인터넷으로 발칵 뒤집혔다하여 긴급하게 "출연자 나 스탭 감염자 또는 농후 접촉자가 나오면 어떻게 대처 할까? "회의한 적도 있었습니다. 탤런트가 농후 접촉자가 나오면 사무실에 폐를 끼치기 때문에 신중하게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일본 TV 업계도 , 신경을 쓰고 대책하는 계기가 됐는지도 모릅니다.

이미 도쿄는 직원의 80 %를 재택 근무하고 있으며, 일본 TV도 출입 규제를 시작 등 각 국이 감염 예방 대책을 시작합니다. 마침내 TBS는 버라이어티의 촬영이나 스튜디오 녹화를 2 주 동안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빈 프로그램 범위는 보도 프로그램이나 재방송에서 어떻게 든 연결하는 것입니다. "

출처-- https://this.kiji.is/61846073639572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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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도 몇 달 째 이러고 있고 사람들이 슬슬 밖으로 나다니기 시작했는데..
서울도 감염폭발이 일어나기 직전이다.. 강남 유흥업소는 아직까지 저러고 있는것도 웃기지만 해외에서 왔으면 2주간 자가격리 좀 하자!

니들 때문에 우리 귀한 의료진들 다 죽겠다.. 정말.. 의료진이 확진이면 의료붕괴는 정말 현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