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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일본 음악 프로 THE MUSIC DAY에서 의외로 논란이 된 장면

뉴스.해외반응/KPOP

by 쿠키888 2020. 9. 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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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12 일 (토) 14:55부터 8 시간 동안 생방송 열린 'THE MUSIC DAY "



방탄소년단이 일본 음악 프로인 THE MUSIC DAY에 아시아에서 최초로 신곡 다이너마이트 라이브를 공개했습니다.

'THE MUSIC DAY'는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 멤버인 사쿠라이쇼가 종합 사회를 맡고 총 일본 49팀의 그룹과 연예인이 나와서 생방송으로 8시간 동안 진행하는 초호화 일본 프로입니다.
한국에서는 BTS와 TXT, 세븐틴의 인기 KPOP그룹이 참여해서 쇼의 화려함을 더했는데요..


하지만 의외의 곳에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연결해서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가 문제가 됐는데요..  의견은 일본에서도 반반으로 나눠졌습니다.


일본 트위터 반응들은...

일본 팬들도 살짝 놀랐다란 반응이 많았고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 사회의 사쿠라이쇼가 질문하는 장면에서 다리를 꼬고 

- 정색을하거나 천장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 일본방송이니깐 다리 꼬는 것은 정말 실례다. 

- 대답이 귀찮아 보이는 거 같다.

- 일본보다 구미를 주력하고 있으니 겸손을 잃어버린 게 아니냐라는 등 요상한 지적도 많이 나왔는데요..


그러나 또 다른 일본 의견들은..

- 외국인들이 다리 꼬는 것은 당신의 의견을 차분히 들을게요.. 이뜻임.

-미국 핫100 1위 가수를 생중계하는 것도 대단하잖아. BTS를 보통 아이돌로 착각하는거
야?

-미국에서 너무 많은 인터뷰로 생긴 버릇같아.

-BTS가 일본에서 다리꼬우니깐 태도가 안좋다는 사람들은 저스틴이나 아리아나 빌리 아이리쉬도 다리 꼬고 앉았는데 왜 말을 못하지 웃는 얼굴로 혐한이니깐 한국인이라서 비판받는 거잖아.

사실 일본이 지적하기 전 뭐가 잘못된 지 인식하지 못했거든요..
편안하게 라이브하는 이미지로 일본도 같이 즐겼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본과 사이가 좋지 않은 만큼 조그마한 것도 큰 흠이 되는 요즘..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는 거 같아서 살짝 슬픈 기분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밟고 경괘한 느낌으로 인터뷰하는 장면이고,
인터넷 연결이 잘 안들려서 생방송이니깐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생각이 됐는데...
또, 방탄소년단이 일본어 인터뷰까지 준비한 거 보면 신경을 안 썼다하기도 그런데..
오히려, 일본에서 예의를 강조하며 오바 지적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잘 모르겠네요.. 너무 유명해서 떠 버린 방탄소년단이어서 그럴까요?

솔직히 아라시가 한국와서 다리 꼬고 앉아도 별로 신경 안썼을 거 같습니다.
왜냐면 타국의 아티스트고 쇼프로니깐요. 그냥 인터뷰구나 생각하지.. 잘나가서 무시한다는 생각이 안들고 한국와서 잘 공연하고 같이 놀아주면 그걸로 성공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착각했나 봅니다.

이런 점이 오히려 일본이 좀 개방적이라 생각했는데...

한국인이라서 그런가란 생각도 조금 들긴 하는군요..
하지만 일본이니깐 서로 인식이 다르니 조심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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