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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 감독이 지민의 프렌즈 곡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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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1. 11.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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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마블리 마동석이 헐리웃 영화에 출연한다고 알려진 마블시리즈의 영화 '이터널스'에서 방탄소년단 곡의 프렌즈까지 OST에 합류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클레오 자오 & 지민



프렌즈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가 부른 곡으로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클로이 자오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녀는 프렌즈 곡을 왜 선택했냐는 질문에 수줍은 미소로
"방탄소년단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해요. 지민이를 너무 좋아해요. 너무 귀여워요." 

가사가 우정을 솔직하게 묘사하는 노래기 때문에 종족과 멤버들의 상호적인 우정의 모습이 '이터널스'의 캐릭터 간의 관계와 일치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지민과 뷔가 아름다운 곡을 만들었고 이터널스에 다양한 곡이 있지만 핑크 플로이드나 방탄소년단 의 곡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뷔의 프렌즈

이터널스 영화


클로이 자오는 중국 태생에 여성감독으로 2개의 아카데미 상, 여러 개의 골든 글로브 및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계에서 굵직한 인물로 이번에 이터널스 영화로 마블시리즈 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클로이 자오 감독만이 지민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인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영화 굿윌헌팅으로 유명한 2019년 수상 경력에 빛나는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감독 역시 지민의 아우라를 칭찬하며 지민을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굿윌헌팅 중 


'프렌즈'는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매한 곡으로 멤버 지민과 뷔가 부르고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으며 가사내용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사소한 일로 자주 다퉜지만 서로 잘 가자장 잘아는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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