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향년 71세 별세

세계적인 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71세 일기로 별세 했습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아티스트는 20년 6월에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양폐등에도 전이해 4기라고 전해졌고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컨디션이 좋은 날은 자택내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계속해, 마지막까지 음악과 함께 어느 날이었습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과 존경을 받았으며 방탄소년단 BTS 슈가는 자신의 인스타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슈가는 전에 류이치 사카모토에게 보낸 글도 화제가 됐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마지막 황제' 재개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떄 음악에 압도되었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고 12살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며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의 음악을 많이 듣고 샘플링을 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저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뮤지션들은 많지만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은 더 많은 꿈을 꾸게 해주신 분입니다
(저는 참고로 코다 다큐멘터리의 재해대피소에서 연주한 Merry christmas Mr.Lawrence live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선생님.

 

슈가 연주곡 : 류이치 사카모토 전장의 크리스마스 

🎹 민윤기 인스타 피아노 연주곡

류이치 사카모토
𝑴𝒆𝒓𝒓𝒚 𝒄𝒉𝒓𝒊𝒔𝒕𝒎𝒂𝒔 𝒎𝒓 𝒍𝒂𝒘𝒓𝒆𝒏𝒄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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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초(?)부터 슈가 Seesaw (Demo ver) 변형 pic.twitter.com/RI7NrjCZyR

— 🐈‍⬛️𝗔𝗴𝘂𝘀𝘁𝗗-𝗗𝗔𝗬✨️ (@309sugalab) September 29, 2022

 

 

 

류이치 사카모토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영화 '마지막 황제'OST로 작곡가 이름은 모른다고 하는 사람마저도 한번쯤 들어본 곡으로  골든 글로브상을 일본인 최초로 수상하며, 동시에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영화 OST에서 유명세를 떨쳤고 한국 영화 남한산성 OST 에도 참여했습니다.
2015년 백발의 신사 모습으로 자신의 영향력으로 아베신조 정부의 '안보법안'에 반대 집회에서 목소리를 냈고 환경 보호와 탈원전 문제에 끊임없이 참여해왔습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