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출연자인 한국계 미국인 애슐리 박이 22일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출연해서 방탄소년단에 관한 썰을 푸는 과정에 지미 키멜이 한 발언이 해외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됐습니다.
에슐리 박은 토크쇼에 나와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2'에 자신이 커버한 다이너마이트 곡에 대한 썰을 풀고 있었습니다.
이 커버한 영상을 RM과 뷔가 영상을 공유했고 자신이 얼마나 흥분했는지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미 키멜은 BTS가 이 쇼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당신이 그 커버 곡을 불러서 팬들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그들은 BTS가 온다면 캠프나 주차장을 가득메울 정도로 열광적이고 공격적이다.
그러자 그녀는 "나도 아미다" 고 말하니.. 지미 키멜이 "그러면 공격을 안 당할것이다." 라는 말을 했는데..
흠.. 쓰읍.. 여기서부터 아무래도 지미 키멜의 속마음이 나온 발언으로 아미들 심기를 슬슬 건들기 시작했다고 보는데요.
그녀는 다이너마이트 커버 제작과정에 대해 제작자가 기적적으로 커버 승인을 따냈고 한동안 관객들 앞에 서지 못해서 녹화 내내 긴장했으며 BTS가 한국인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서 나도 그 커버를 하기에 압박감이 있었다.
그 사이에 BTS가 인스타그램을 만들자 흥미롭게 봤는데 RM과 뷔가 자신의 영상을 게시하자 너무 과호흡으로 통곡할거 같았다. 떨리는것을 멈출 수가 없었고 미쳐가고 있었다. 그들이 이것을 볼 생각조차 못했다.
충격과 떨림으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두통에 시달렸는데 그 다음날 코로나 검사를 해보니 오비크론 양성판정이 나왔다.
그러자..또 지미 키멜은 웃으면서 (* 뭔가 발언 하나하나가 위험해 ㅋㅋ)
“BTS 열병(Fever)”라고 웃으며 “둘 다 매우 위험하다. 당신이 지금 살아있는 게 운이 좋은 것”이라는 웃으면서 농담섞인 말을 하며 마무리를 했는데요.
이 발언에 대해 글로벌 팬들은 트윗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실트까지 올리며 지미 키멜이 인종차별주의자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아무래도 현재 미국에서는 가만히 있는 아시아인들을 때리거나 밀치거나 하는 아시아인 증오범죄 사건들이 많아서 저런 발언은 마치 방탄소년단 및 아시아인들은 코로나의 이미지와 겹치게 만드는 이미지라 굉장히 위험하다는 반응입니다.
What the heck !!! Do u think is this a joke 😡 it's very enough for us to kill u 😤what do u think u white people say anything and Asians doens't say anything to,u ur wrong just wait if all asian r together u can't live in earth not even space😡#JimmyKimmelRacist #StopAsianHate https://t.co/Uuu4vLYzXx
— Ami Gurl (@hateu_my_lifeu) January 29, 2022
"뭐야!!! 이게 농담이라고 생각하니 😡우리가 너희를 죽이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너희 백인들은 무슨 말을 하고 아시아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
Jimmy Kimmelは Emily in Paris でDynamiteを歌ったAshley Parkにも彼女がオミクロン株にかかった時にバンタンメンバーのリアクション見て「bts熱だと思ったんだね。“どちらも”とても“危険”だからね。どちらともから回復できてとてもラッキーだね」って言ってるんよ。まじでこれをアジア人に言える度胸 https://t.co/p0petIauH8
— さんじゅう (@seokjinniesan) January 29, 2022
"그녀가 오미크론주에 걸렸을 때 방탄 멤버들의 리액션 보고 "bts 열인 줄 알았구나."둘 다 "너무" 위험"하니까.어느쪽과도 회복할 수 있어서 매우 행운이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정말로 이것을 아시아인에게 말할 수 있는 배짱"
또 다른 반응들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Fever란 단어는 원래 1D때나 비틀즈 때도 쓴 단어인 유명 아티스트를 보고 흥분하는 단어다. 이걸로 너무 흥분하고 예민한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아시아 증오범죄가 만연한 미국사회에서 저런 농담이 더 이상 농담으로 여길 수 없는 상황이 된거 같습니다.
지미키멜의 영상 댓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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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fever' 라고 말하며 코로나와 비유하고 그들에게서 살아나온 것이 행운이다라고 말했어.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게나 농담을 하는 방식이 지겹고 지겨워!
그들의 농담이 너무 재미없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도 하지 않고 상처를 준것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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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BTS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울뻔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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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보이밴드와 코로나를 아시아 여자들 앞에서도 비교하다니??!!ㅋㅋㅋ
2022년에 여전히 코로나 농담과 인종차별은 계속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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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는 공격하지 않고 우리 아이돌을 보호하고 누군가가 2022년에도 쓰레기같은 얘기하면 계속 그들을 보호할거니깐 제발 멍청한 짓을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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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를 너무 사랑하고 이 인터뷰가 너무 훌륭했어요. 지미와 다르게
출처 - 지미키멜 유튜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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