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출신 줄리안 '벨기에 대사 부인 때문에 수치스럽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벨기에 대사 부인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줄리앙은 벨기에 대사 부인이 저번 옷가게 점원 폭행사건으로 대사의 특권으로 면책이 됐는데 이번에 또 이런 사건이 벌어지니 면책을 노리고 한짓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번엔 특권을 내려놓고 조사에 임해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벨기에 대사는 이미 7월까지만 임기하기로 했는데 본인이 조금이라도 벨기에 생각을 했다면 조금이라도 남편 생각을 했다면 조금이라도 본인이 했던 일에 반성을 했다면 이런 사건이 안생기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한다며 이번 사건은 핑계를 댈 수가 없다며 성토했습니다. 지난 옷가게 점원 폭행사건때 벨기에에서 이미 정상적인 외교활동은 어렵겠다고 판단해서 대사를 교체하기로 한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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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