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영원한 오빠 MC 송해 향년 95세에 별세
영원한 오빠이자 최고령 MC 국민프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동안 굳건히 이끌어오신 송해 분이 8일 자택에서 별세하셨습니다. 송해 님은 34년동안 MC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지난 1월과 5월 건강이상으로 입원하셨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양성판정까지 받으셔서 굉장히 건강이 안좋았습니다. 끝내 최근 직접 하차의사를 밝히며 노래자랑 측이 밝히길 "송해 선생님께서 건강에 자신이 없다 이제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다는데요. 송해 님은 1927년생 황해도 출생으로 황해도 음악학교 성악과에 입학합니다. 6.25 전쟁이 터져서 홀로 부산으로 내려와 국군통신병으로 근무했고 전역 후인 1955년에 창공악극단에 들아가 가수로 데뷔합니다. 동양방송의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었지만 1986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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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