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자기 생일날 1억원을 기부하는 BTS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계명대 동산병원에 소아암치료에 사용해달라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슈가는 꾸준히 매년 기부를 많이하는 멤버인데요..
2019년에도, 슈가는 생일에 맞추어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과 인형 329명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인 대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밝게 자랄 수 이또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팬들도 덩달아 슈가 닮아서 쌀 309키로를 기부했습니다. 착한 영향력이 이런거죠..

2021 SUGA BIRTHDAY PJ

#5 쌀기부 | RICE DONATION

민윤기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윤기의 고향 대구에 슈가 이름으로 쌀 309키로를 기부하였습니다 🥰💜
309KG = 03월09일 (윤기의 생일)

🖤 항상 당신의 팬을 자랑스러워 해주세요 pic.twitter.com/wQnz7P72Wg

— ❄ WINTERSUGAR | 윈터슈가 ❄️ (@winterSUGAr_) March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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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지고 당연 다들 환호하는데요..^^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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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는 몰래 아르바이트도 하고 Agust D의 가사 보는 것만으로도 옛날에는 돈 때문에 고생했겠다라고 느끼니까, 그런 사람의 기부는 정말 멋진 것 같아.
방탄은 경제도 돌리고, 기부도 하고, 짊어지는 게 큰 것 같아 힘들 것 같지만 순수하게 음악 즐기면서 앞으로도 활약하길 바래.
윤기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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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SUGA는 돈에는 꽤 고생해 온 사람.
돈의 고마움을 남달리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SUGA의 행동에는 더더욱 감동합니다.
마음은 있어도 실제로는 좀처럼 되는 일이 아니지요. SUGA의 행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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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만, SUGA의 곡이 글로벌 랭킹에 흘러 한국어라고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빠졌습니다.사적으로도 좋은 사람인지.
실력있는 사람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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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도 자주 기부하네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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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 모금과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과 관련해 생일 축하 팬들이 기부 활동을 한다니 이렇게 좋을 것도 없다.
사회가 젊은이에게 있어서 상냥하지 않으면, 점점 살아가는 것에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되고, 나아가 사회에 대한 관심도 없어지게 된다.
그런 가운데 팬들을 중심으로 이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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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미들이 윤기 생일을 기념해서 바다에 'Min Yoongi'라는 이름이 붙은 100개가 넘는 산호를 심었다는 걸 봤어요.
BTS가 사랑과 상냥함이 넘치고, 그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전세계의 아미도 그 뒤를 잇고 있는군요.
가끔 할아버지 모드가 나오는 츤데레라서 아미 이외에는 차가운 사람으로 오해받기 쉬운 윤기인데, 사실은 굉장히 착한 사람인 건 아미가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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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우드의 딱딱한 문도 억지로 연 BTS.
그들에 의해 촉발되어 전 세계에서 아미들의 기부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는 듯하며, SDGs의 목표인 "누구 하나 남겨지지 않는 지속가능한 세계"라는 미래의 형태로 실현되는 데 조금씩이나마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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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윤기를 축하합니다. 굉장히 좋아하는데, 윤기를 나도, 여러가지로 잘 타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 아무튼 윤기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야!
국내외 윤기 ARMy가 하는 거 나도 하고 싶은데 정보원을 모르겠어.아무튼 윤기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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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런 식으로 나타나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다른멤버들때도 팬들이 나무를심었다거나뉴스가되었는데 그게자국이 아닌 전 세계 팬들이 하고있으니 또 이렇게월드 와이드한 아이돌이있을까.

출처- 야후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