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복 경매가 불발이 되고 트위터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빌보드가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위크 옥션을 위해 'Life Goes On' 뮤비에서 멤버들이 입은 의상 세트를 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매의 최종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좋게도 그 옷을 살 수 있었던 사람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22살의 랜던 아노니란 사람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이 뮤비 의상에 대한 영상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This guy bought the boys' Life Goes On, outfits from the auction. FYI if you live in PA, he will be doing an exhibition. Secondly, what was the first thing someone asked? "What does it smell like?" His answer, "That's creepy." Mmm... sounds like Karma.
— 🧈Lulu ⁷ᴺᵒ¹ ⟭⟬ BTS ⟬⟭ connected to 7G since ²⁰¹³ (@lsgrlr) April 26, 2021
pic.twitter.com/F9memckGRu
팬들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무슨 냄새가 나나요?"라고 물어보니
아노니는 "너무 소름돋아.. 벌 받을 소리야.."라고 함.
사진을 올린 후 빠르게 팬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 옷을 경매에 낙찰받아 팬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보그지 인터뷰에서 아노니는 비즈니스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들이 입는 무대 의상을 수집한다고 설명했고 펜실베니아의 앨런타운 뮤지엄에서 곧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너마이트 뮤비 떄 입었던 의상도 기금 조성을 위해 줄리앙 옥션 온라인 경매에 올라갔습니다.
예상 가격대보다 8대 이상 높은 금액으로 한화로 약 1억 8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낙찰받은 사람은 일본 억만장자이자 사업가, 미술수집가이기도 한 마에자와 유사쿠와 일본 1위 인기 유튜버 히카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둘은 유튜브로 온라인 경매 실시간으로 방송하면서 경매를 해서 더 박진감 넘치는 경매를 만들었습니다.
그 조회수도 300만이상 본 인기 영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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