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에서 만든 방탄소년단 버터 쿠키로 뺙친 팬들?

빌보드 4주 연속 1위를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곡 '버터'의 돌풍으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에서 버터 쿠키를 기념으로 판매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버터쿠키

하이브 측은 6.24과 7.1 양일간에 버터 쿠키를 HYBE INSIGHT 뮤지엄샵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공지했고 하이브에 와서 버터쿠키를 맛보라고 광고를 했습니다.

HYBE INSIGHT🧈
방탄소년단의 BUTTER 로고가 새겨져 의미있는
신선한 버터쿠키를 HYBE INSIGHT에서 만나보세요.

6.24(Thur) 7.1(Thur) 단 이틀간만
뮤지엄샵에서 버터쿠키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HYBE_INSIGHT 를 방문하고 버터쿠키도 맛보세요!#하이브인사이트 #HYBE뮤지엄 #BTS_Butter pic.twitter.com/YYqufgWlvR

— HYBE INSIGHT (@HYBEINSIGHTtwt) June 22, 2021

 

 

사람들은 하이브의 쿠키를 맛보기 위해 뮤지엄 방문을 예약하고 갔지만 물품 수요때문인지 쿠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추첨을 해야했고 추첨해서 'SORRY'가 나오면 구매를 못하는 방식으로 됐습니다.

오늘 취소도 못하고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 장 한 장 사과문 프린트해서 줘도 모자랄판에 sorry...
그 회사는 시말서도 sorry면 다 되나pic.twitter.com/8l0z66VLFY

— Dear J (@harunobear) June 24, 2021

 

미안

 

이 방식에 화가 난 사람들은 처음부터 구매를 하지 못할거면 방문하지도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누가 이런 기획을 했냐면 담당자 나오라고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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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비자를 농락 하시는거 아닌가요? 기존 24일과 7월 1일 판매 한다는 내용에 미리 공지를 했어야 했습니다. 한정 수량 판매라고 적혀 있었고 직장인들은 일부러 시간 빼서 기존 타르트와 같이 선착순 생각하고 예매 하신분들도 계실텐데 사은품도 아니고 구매 기회를 추첨을 통해 주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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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태 쿠키사려고 24일꺼 급하게 구매했더니 취소도 안되는 오늘 이런식으로 공지하면 어쩌자는겁니까???????? 그럼 겨우 쿠키사러 시간내고 돈쓰고 갓는데 추첨 안되면 결국 빈손으로 가라는거자나요? 팬들이 소비하는공간인데 소통 1도없이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맞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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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기회?
아이고 대단한일 하십니다요
그 구매기회 하이브나 많이 가지십십시요승리에 도취된 얼굴승리에 도취된 얼굴승리에 도취된 얼굴

그나마 당첨된 사람들의 후기도 올라왔는데..

 

버터쿠키

모든 사람들이 탐내는 그 버터 쿠키 맛본 사람들이 후기를 전하길..
일반 시중에 팔고 있는 버터링이랑 비슷한 맛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에 이런 이벤트도 있다고 어떤 분아 리뷰를 남기기도 했는데..

지나가다가 넘 웃겨서 살포시 흔적 남겨요💜
그쵸 남편이라 하면 치솟던 화도 식죠ㅋㅋㅋㅋㅋ 센스가 넘치셨네요 직원분🤭

— 달리꽃ᴮᵘᵗᵗᵉʳ🧈 (@DalyflowerArmy) June 2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