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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 우 미성년자 성XX 의혹으로 중국에서 난리 난 사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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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1. 7.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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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중국명 우이판)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크리스우

 

7월 18일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크리스우가 늦은 밤 팬미팅이나 캐스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에게 면접이나 만남을 요구했고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연간 200~300억 이상을 벌어들이는 수입 10위 안에 드는 연예계 재력가인 크리스 우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 입김을 불어주고 지원해 준다고 신인 연예 지망생들을 꼬드겼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폭로한 피해자는 그 중 한 명으로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그만두고 싶었지만 크리스 우 매니저가 중국 연예계에서 발을 못 붙이도록 하겠다며 협박을 해서 이후 관계했고 크리스 우는 콘돔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피해자는 잠자리 대가로 50만 위안 (한화로 약 9000만원)을 받았으나 18만 위안은 돌려줬고 나머지는 이체 제한 때문에 나눠서 보낼 것이고 관련 피해자가 7명이 더 있다고 주장했는데 피해자 중 한 명은 크리스가 성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 후 낙태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9세의 중국 소녀인 두메이주는 크리스 우가 그녀와 최소 30명의 소녀 (청소년 포함)를 각각 술에 취해 강간했다고 비난했다. 엑소의 멤버였던 크리스 우는 현재 31세로 중국 최고의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사실 약 9,000만원이면 한국에서도 큰돈이지만 중국에서 4년제를 졸업한 대학생 월급이 5909 위안(약 99만2948) 한국돈으로 약 100만원인데 중국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저렇게 큰돈을 이체하는 것도 굉장히 드문 일이라 피해자의 말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트렌딩! #크리스 우의 한때 소문난 여자친구 두메이주가 웨이보에 그 스타가 성폭행을 저지르고 미성년 소녀들을 괴롭힌다고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크리스 우 소속사는  그 이후 이 같은 주장을 "터무니없는 진술과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맹비난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런 주장이 계속되자 최근 크리스 우가 모델이었던 스킨케어 브랜드 칸스(KANS)는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주장하는데요.

엑소 전 멤버는 7월 19일 웨이보에 자신이 최근 제기한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글을 올렸고 
"루머 퍼뜨리는 사람들 때문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지난 12월 5일 지인들과의 파티에서 한 번 만났지만 술을 제안하거나 번호를 물어본 적이 없다. (파티에)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유인, 강간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 미성년자도 마찬가지다. 이런 짓을 하면 감옥에 가겠다. 여기서 내뱉은 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여성들이 자세한 증거자료를 보내고 베이징 경찰까지 나서서 확인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빼박 증거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크리스가 모델을 했던 많은 광고주들도 크리스를 손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피해를 당했을 때의 여성의 나이가 17세 미성년자며 지금도 미성년자라 사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크리스 우는 SM엔터테인먼트와 2016년 법정다툼 끝에 2022년까지 법적으로 SM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소문나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연예인으로선 앞으로 최악의 이미지를 달릴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피해자가 7명이라고 뉴스에서 보도했지만 SNS에서는 30명의 피해자가 있다고 하고 또 중국에서 지금 엄청난 뉴스가 쏟아져 나오는 중인데요...
더욱이 크리스 우가 중국 국적이 아니라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에서 어떻게 될지는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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