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51) 23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박수홍은 28일 SNS를 통해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 자신의 뜻을 밝혔는데요..
자신이 결혼하는 이유는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 밝혔고 “저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 며 자신의 결혼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박수홍씨는 착한 임대인에 동참하려다가 친형의 횡령을 알게 됐고 자신의 빌딩의 명의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돼서 정신적 충격이 엄청났다고 전해졌는데요.
박수홍의 매니저먼트 일을 맡아온 형은 평소에 경차만 몰고 다녔고 박수홍은 이런 형에게 왜 경차만 몰고 다니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 모든 것이 박수홍 것이기 때문에 난 가진게 없다며 수 년간 박수홍을 안심시켰으나 결국 뒤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다홍이'를 키우며 사람에게 못느낀 위로를 받았다고 전해지는데요.
지난 22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친형 부부를 대상으로 116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출연료를 30년 동안 횡령했다고 밝혔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고 했는데 처음 손해 배상 요구액은 86억이었지만 조사 과정에서 추가 횡령 혐의가 더 나와서 30억원 추가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친형 쪽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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