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0일 오전(현지시각) 유엔에서 '제2차 SDG Moment' 개회 세션에 특사로 참석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BTS 방탄소년단 7명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연설을 했고 리더 RM은 "지금의 10대, 20대에 대해 길을 잃게 됐단 의미에서 '코로나 로스트 제너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을 잃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은 "그런 의미에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며 "변화에 겁먹기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RM은 "모두에게 미리 전하고픈 저희의 웰컴 인사"라면서 'Permission to Dance' 특별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뮤직비디오 형태의 특별영상은 유엔총회장을 비롯한 유엔본부 등을 배경으로 사전 제작됐다가 이날 유엔 웹티비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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