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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표절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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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1. 7.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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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7주간 1위한 '버터'곡이 표절 논란이 떴습니다.

버터 표절 논란


표절 논란이 된것은 일본 게임회사 일본 코나미의 30년 전에 제작한 '몬스터 인 마이 포켓'과 버터의 도입부 부분이 비슷하다는 지적입니다.

몬스터 인 마이 포켓




게임의 원작자 입장

이 곡이 일본에서도 뉴스가 뜨고 논란이 생기자 7월 20일 '몬스터 인 마이 포켓' 곡의 원작자가 글을 올렸는데요..

"BTS는 알고 있었지만 이 곡(버터)은 몰랐기 때문에, 듣고 비교해 보면 흠, 확실히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뭐 우연히 비슷한 멜로디가 나왔나 싶어요 재밌는 일이 있구나 관심일 뿐!
기사의 내용 중에는 제가 "샘플링 수준이 아니라 거의 같은 소리"라고 주장했다고 써 있지만, 저는 그런 말은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말한건지요 (웃음)
어쨌든 이 곡의 권리는 게임 회사에 있어서, 어느 쪽이라도 상관 없습니다만...
제가 만든 BGM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꽤 재미있네요"

결론은 자기가 표절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 기사에 나와있고 이 곡의 권리는 게임회사에서 가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버터의 또 다른 곡 라인에서 표절 의혹이 발생했는데 버터의 후렴구 부분에서 아래 곡과 비슷하다는 주장입니다.


사실 이 후렴구에 대해서는 거의 비슷한데요..
'버터'곡의 작곡가를 보면 멜로디 라인은 모두 외국인이고 RM은 랩과 가사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버터 작곡가




이 논란이 터지자 위의 원곡자인 Adri Blok 에게 페이스북으로 어떤 사람이 직접 질문했는데요.

"Adri Blok이 답하길 저 곡을 2019년에 Sebastian Garcia 에게서 저 부분의 탑라인을 구매한 것이라고 합니다 "
나머지는 자기도 이상하다며 말을 흐렸습니다.

Sebastian Garcia 란 작곡가를 보면 "버터 작곡가"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게 소름인데 결론적으로 팬들의 입장은  Sebastian Garcia란 작곡가가 2019년에 Adri Blok에게 저 곡의 탑라인을 팔고 다시 버터를 만들 때 또 저 곡라인을 쓴 것이라고 결론을 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팬들은 이중으로 곡을 팔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버터 작곡가



논란 속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 버터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모든 저작권자들로 부터 곡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최종 발매를 했고 권리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저작권 관련해서 주장을 하고 있어서 인지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버터'곡의 저작권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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