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퉁 명품 입은 프리지아 논란 사과문 정리

요즘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한채영과 제니를 닮은 얼굴로 유명한 프리지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리지아 사과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에서 '솔로지옥'이라는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더 인기를 끌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뛰어난 미모뿐아니라 입고 나오는 옷과 악세사리, 가방등 명품들이 너무 이뻐서 화제였는데 그 명품들이 명품카페에 올라가면서 약간 수상함을 느낀 카페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끝내 짭퉁 논란이 됐습니다.

그 뒤 그 카페에서 꾸준히 프리지아의 유튜브에 나오는 명품들을 검수하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입고 나오는 모든 물건이 짭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그녀는 명품 하울이라고 직접 산 명품을 소개하는 컨텐츠로도 인기 몰이를 해서 더욱 논란이 됐는데요.

물론 그녀의 유튜브가 떡상해서 190만을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매달 2억이라는 수익료를 받는데 왜 짭퉁을 쓰냐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검수 결과 명품과 많이 상이한 악세사리와 해당 명품에서 나오지 않는 디자인등 대부분이 짭이라는 사실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가 진짜 샤넬티라고 합니다.

 

위의 진품을 입은 제니 모습. 티하나에 2000달러 넘네요..ㅎㄷㄷ

왼쪽이 프리지아고 오른쪽이 제니입니다. 제니가 진품입니다.

 

사실 그냥 인플루언서 정도면 논란 좀 되다가 꺼질일이지만 일이 이토록 논란이 커지는 것은 그동안 유튜브에서 보여준 재벌집 딸의 이미지로 명품을 자주 구매를 하는 주 컨텐츠로 인기를 끌었고 잘 꾸미고 자기 일 똑부려지게하는 이쁜 언니지만 부산 사투리 쓰는 털털한 부잣집 언니로 떡상을 했을 뿐 아니라 이 이미지를 더욱 더 굳히게 한건 현재 서울에서 구한 집도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20억대 아파트인 트리마제에 혼자 살고 있다는 점이 한 몫했는데요.

소문으로는 이 아파트도 소속사가 뒤에서 월세를 내주며 인플루언서로 키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건 주장이고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뭐 한달에 1억이상 벌면 이정도 월세는 낼 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명품에 관해서는 사람들은 속았다는 배신감과 넷플릭스라는 세계인이 보는 영상 속에 한국 유명인이 당당하게 짭퉁을 입고 나오는 모습에 "부끄럽다. 망신이다" 이런 목소리가 더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논란에 그녀도 다는 아니고 일부는 가품이라고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사실 굳이 명품을 안입었어도 화장법이나 머리 손질이나 뷰티 컨텐츠만으로도 충분히 떡상할 수 있는 마스크이고 굉장히 유니크한 얼굴인데 참 아쉽습니다. 과한 명품으로 오히려 독이 됐으니깐요.
이런 논란에도 구독자가 2만명 더 떡상했다는 소식이 있으니 물론 과한 명품은 잘못됐지만 명품만으로 뜬건 아니니 논란을 반성하며 앞으로 더 책임감있는 유명인으로 일어서길 바랍니다.

프리지아 pic.twitter.com/3u2652lnuU

— 요바말 (@yamisoserious) December 28, 2021

2022.01.25 - [핫이슈] - 프리지아가 명품 가품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프리지아가 명품 가품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