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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건물이 흔들거리고 진동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국토부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21일 오후 4시 29분에 SM 엔터테인먼트등 많은 회사가 입주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건물이 흔들리면서 붕괴 전조 현상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SNS를 타고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루종일 건물 흔들렸다'...각종 증언 쏟아지고 있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SM사옥) https://t.co/Qb0gUS4o5R
— 실시간 핫이슈 (@ongalam2) January 22, 2022
준공한지 약 14개월이 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지하 5층 지상 49층의 주거 2동과지하 7층~33층 오피스텔 디타워 1동인 주상복합 초고층 아파트입니다.
현재 SM 엔터테인먼트, 쏘카, 현대 글로비스등 입주해있고 샤이니 태민, 배우 이제훈, 최란 및 여러 대기업 회사 임원 과 유명인들이 거주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에 근무중인 사람들은 건물이 위 아래로 흔들거리며 진동을 3번 느꼈다
모니터가 흔들렸다.. 누수, 창문 파열, 엘레베이터 오작동, 바닥 문제까지..
신고가 쏟아져서 당국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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