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만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 나오는 지민 닮은 캐릭터 화제

디즈니+ 공식 사이트에서 3월에 공개한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이 공개됐습니다.

Turning Red jimin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주 내용은 13세의 자신감 넘치는 메이라는 소녀가 흥분할 때나 기쁠때나 거대한 래서 팬더로 변하게 되면서 겪는 성장 스토리며 이 영화 속에서 메이가 좋아하는 인기 유명 아이돌 포타운(4*town)이 등장하는데 거기 멤버 중 태영이라는 한국인 멤버가 지민의 귀여운 외모를 많이 닮아서 화제입니다.

이 영화는 감독이 중국계 캐나다인이어서 그런지 메인 캐릭터 메이 역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등장하면서 동양 특유의 딸을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와 관계와 귀엽고 터프한 친구 애비와 포타운의 멤버 태영이 한국인으로 등장하면서 애비가 흥분할 때 종종 한국어를 쓰기도 합니다. 
영어쓰다가 갑자기 한국어 나와서 귀를 의심하기도 했죠.. 

아이돌 그룹도 디즈니 만화에 등장하는게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이 영화의 감독인 도미시 역시 자신이 성장할 때 들었던 케이팝을 기반으로 아이돌을 생각했고 그 중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BTS를 많이 참고 했다고 하는데요. 음악이나 스타일은 주로 엔싱크나 백스트리트 보이즈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 중 태영이라는 캐릭터는 BTS를 많이 참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이 태형과 지민의 얼굴이 합성된 모습으로 나온거 같습니다. 

Turning Red

turning red will probably have their nom next year, bring jimin as 4town taeyoung in!
pic.twitter.com/17NNed27go

— bela JIMIN OST (@pjmkkyu) March 28, 2022

 

 

태영은 동물 애호가로 그룹내 막내로 나오고 한국인 캐릭터로 나와요.. 
그런데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찾아보니깐 메인 보컬 캐릭터와 함께 귀여운 외모로 반응이 핫합니다.

댓글을 대충 읽어보니 
방탄소년단 지민을 닮았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내가 3D에 빠지다니..라는 댓글과 함께 그래도 실존 인물을 닮게 해서 죄책감이 없어졌다는 글도 보이고
한국어를 더 해달라.. 애비랑 태영이 한국어로 말하는 모습도 보여달라.
태영과 사랑에 빠졌다란 글들이 많이 보네요.. ㅎㅎ

Turning Red

 

 

포타운의 뮤비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