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팬클럽 이름이 '아미'가 아닌 '벨'이었다? BTS 지미팰런 토크쇼에 나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지미팰런 쇼에 신곡 Permission to Dance 퍼미션 투 댄스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원격 화상으로 진행된 이 쇼에는 방탄을 처음 시작할 때 당시를 회상하며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미팰런쇼 방탄 

지미팰런쇼 방탄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미 : 처음 팬클럽 이름이 '아미'가 아니라 '벨(bell)'이라던데?
RM :  처음 방탄의 약자가 한국어로 '방'인데 '방울'의 약자이기도 해서 누군가가 그럼 팬이름을 방울이니깐 '벨(bell)'로 하자고 했다. 그럼 "벨 소리질러!" 이러면 링어링어링.. 하하하 그러지 않은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한다.
아미가 훨씬 낫다.


지미 : 지민 너의 예명이 처음에 베이베J 였다며? 
지민 : 베이비J도 있었고 베이비G도 있었다. 그럼 "Hi, I'm babyJ"하면 이상할거 같아서 그냥 지민이 제일 좋은거 같아서 바뀌게 됐다.
지미 : 아마 더 긴 이름을 했더라면 '지민팰런'도 할 수 있었겠네.
지민 : 좋아요. 그래서 다음 활동부터는 지민팰런으로 활동하기로 했어요.
지미 : 오오! 완벽해요! 바라는 바였어요. 몇 년동안 원했어.하하하하
지민 : 하이! 나 지민팰런이야!! 하하하하

 

지미 :뷔는 너의 친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디션에 따라갔다며?
뷔 :  맞아요..
지미 : 그럼 친구는?
뷔 :  탈락했죠.
지미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뷔 :  나만 됐어요. 온리 뷔! 하하하하하 

지미 : 진이 그룹 내에서 최고의 요리사라며? 사실이야? 너의 특별 요리는 뭐야?
진 :  사실이 아니에요. 사실 요리 실력은 다 비슷비슷하고 가장 최근에 한 요리는 김치볶음밥인데 한국에 오시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제가 한번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지미: 슈가 네가 처음 산 CD가 에미넴 CD였다는데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셨니?
(*참고 : 에미넴 CD에 은어,욕설이 많이 들어가 있음)
슈가 : 그때 당시 15~16년전인가 가사해석이 나도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고 부모님도 당연 못알아들으셔서 큰 문제는 없었어요.

지미 : 제이홉 말을 들어야겠어. 너 자신을 지목한게 사실이야? BTS의 가장 패셔너블한 멤버에 대해?
청중 소리를 들어봐! 그들에게 말해줘!

제이홉 : 물론!!!예에!!

제이홉 : 나 아주 좋은 옷을 입고 있어. 짧은 바지, 양말이 달린 슬리퍼,

지미 : 하하하.. 충분해.. 충분해! 

(오잉?? 정국에 대해 질문을 빠뜨림..;;; 넘어감..)

지미 : 드디어 8년이 됐어요. 서로에 대해 놀라운 점은 뭐야?

RM : 아.. 뷔는 눈뜨고 자요!!

뷔 : 당황...;;

관중 : 오오호호호오오 

지미 : 그게 다야??!! 

방탄 : 네에!!

지미 :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싱글 퍼미션 투 댄스가 나왔어!
나가지마! 방탄 공연 곧 할거야!

출처 - 지미팰런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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