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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지민 집착 팬 미국 정신과 쇼프로에 등장

뉴스.해외반응/KPOP

by 쿠키888 2020. 1. 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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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판넬를 데리고 자기 맘대로 결혼식 올린 올리라는 인간이 이번 미국 CBS Oprah Winfrey Network에서 방송하는 Phil 박사라는 정신과 의사 프로에 출연했는데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하..아.. 좋아요.. 진짜 집착하는 거 까지는 개취라 치겠지만 이 올리라는 사람 행동력이 장난아니라서 여기 저기 어그로 양껏 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 방송 피디놈들이 딱 시청률 뽑아내기 좋은 관종스타일이죠. 

 

미국인들 보기에 참 화성인 같은 이 사람을 연구 대상으로 삼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나봄..  이제 방탄소년단이 확실히 미국에서 유명인이 됐네요.. 이런 프로의 대상도 되고..씁쓸하네요..

 

 

 

 

예고편에서 올리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올리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10대 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외모에 자신이 없었는데 코도 크고 얼굴도 둥그래서 끔찍해 보였고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놀림과 괴롭힘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는 누군가와 데이트를 할 때도 항상 자기를 속이거나 아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글쎄.. 본 얼굴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아마 학창 시절에 단단히 마음에 병이 생긴 게 트라우마처럼 된 거 같아요.)

2013년 한국으로 왔고 거기서 K팝에 빠져서 방탄소년단에 빠졌고 특히 지민에게 완전 빠져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영국으로 돌아와 이 모든 모습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영국에서 1억 한국에서 1억을 들여서 지민과 닮게 성형수술을 했고 수술을 하고 난 후 자기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고 무대에서 노래도 춤도 출 수 있고 성형수술로 인생이 새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자신의 성형수술로 많은 리스크를 감수했지만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그럼 거기서 끝냈어야지..  ㅜ ㅜ)

이 얘기를 듣던 정신과의사 필이 "넌 다른 사람을 카피하고 싶어하잖아"라고 말하니


 

 

그러자 올리가 "자기는 지민에 대한 찬사와 고마움을 보여주는거고 난 내 자신을 잃지 않았고 집착 또한 지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합니다.. (탄식..아..하.. 진짜 좀 심각해 보임) 

 

그러자 닥터 필이 "너 그 사람처럼 옷을 입었구나 너 그게 새로운 모습이니?"라고 반문하니 자기는 수술로 지민과 똑같이 생겼고 한국에 있을 때 길을 걸으면 모두 자기보고 지민과 비슷하다고 그랬다고 정말 수술을 잘한 거 같다고 합니다.

(야! 누가 똑같다고 했어?!! 이제 그딴 말하지마! 혹시 한국 성형외과 스탭들이 그런 거 아님? 사람 다 망쳐놨네.. 그냥 외국인이 저러고 다니니 그런가 부다 신기하네 특이하네 하면서 맞장구 쳐준 거겠지..)


 

 

 

그러자.. 닥터 필이 "정말?" 이라고 반문하자..
올리는 "당신 나 미친거 처럼 보고 있어??!" 라고 말하니..
닥터 필이.. "그런 말은 안했는데..쩝" 


그 뒤 닥터필의 조언은..

"너는 너와 화해해야 하고, 네가 누구인지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라고 조언합니다.

위의 말은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이거슨..
방탄소년단 세계관의 주제인 "페르소나"가 주는 메시지이기도 하죠.

 



올리는 과거 왕따의 경험으로 본연의 자신과 마주할 힘이 없고 모두가 환호하는 K팝 가수의 화려한 가면을 자신에게 쓰고 그 위용을 즐기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눈에 들어온것이 방탄소년단이고 거기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지민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올리는 지민의 가면을 쓰고 누구나 좋아하고 환호받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해는 하지만.. 
성형외과에서 돈을 쓰는거 보다 정신과가 더 시급한 거 같아요.
본인이 누구인지 본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 해외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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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민이처럼 보이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소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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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자처럼 보이고 지민이처럼 보이지도 않아.그냥 중년 여성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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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민이야!! 그냥 백인여성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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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처럼 수술했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우리 모찌를 찾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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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지민보다 킴카다시안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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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마케팅된 이미지가 아니고 그는 아름다운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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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년 전에 유튜브에서 경고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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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으로 보이는 유일한 사람은 지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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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고 싶진 않지만 그냥 말할께. 전혀 지민처럼 보이지 않고 미안하지만 똑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 바보같아.  난 그가 말하지 않았다면 지민이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야.
비슷하게 보인다는 소릴 들으면 망상을 멈출 수 있겠어?
두번째 지민의 대한 찬사가 아냐. 조금도.
너무 소름끼치고 강박적이며 왜 그랬는지 솔직히 모르겠어.그리고 전혀 감사하지도 않고 지민이나 BTS가 아냐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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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가 BTS 지민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그의 영향력을 원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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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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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팩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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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올리 그는 백인이고 일종의 강박관념이 지나친거 같아. 지민이가 보면 소름끼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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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들은 정신과에 돈을 쓰지 않지. 농담아니고 자기 사랑을 배워야 해.. 정말 무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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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BTS의 영향력을 이용하고 있음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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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 : "내가 미친 것처럼 보고있어" 

Me : 너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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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집착에 정말 도움이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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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왜 자신으로 행복할 수 없어서 슬퍼보임..왜 그는 정신과에 돈을 쓰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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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년 위기의 캘리포니아 주부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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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를 지민이라고 부른다고? 너를 놀린다고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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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자신도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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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자처럼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아시아 사람도 아니잖아.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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