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유럽에서 동양인 혐오 확산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터지자 동양인이란 이유만으로 유럽에서 혐오

#JeNeSuisPasUnVirus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럽에서 그냥 싸잡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 받는군요.. 언제 우리나라가 단일 민족이어서 평생 외국인 취급하는 나라로 만들더니 이제 국적 없이 아예 그냥 동양인 자체를 한군데 묶어놓고 시작하는 수준은 뭔가요??

특히 프랑스에서 동양인 지나가면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지들끼리 놀린다고 합니다.
중국으로 어떻게 동양인을 묶을 수 가 있죠??

보다시피 한국에서는 건강 보험료도 중국인한테 뜯기고 있는 상태인데..
바이러스는 그들 뜻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민폐로 좋은 감정은 들기 힘드네요..
10년 전 사스 때도 그렇게 주변국을 힘들게 해놓고 왜 아직도 대비를 안했는지 참..

[단독]월 7만원 내고 4억7500만원 치료받은 중국인, 건보급여 어쩌나https://t.co/fLoLYKyX8O
●3년간 건보료 260만원 낸 중국인,혜택은 4억원 받아..
(대한민국 국민만 국제 호구됨.
건보료 액수가 만만치 않기에
법개정이 시급함.
법이 허술하니 외국인이 몰리는 것..) pic.twitter.com/F3DgyHpdf3

— 🕊입동에 핀 차꽃 (@Frauwoo) January 30, 2020

아래는 프랑스에서 나온 뉴스라고 하네요..
뭐 대충 동양인이 이번 바이러스로 인해 프랑스에서 겪는 인종차별 정도라고 봐야겠네요.

#JeNeSuisPasUnVirus: des Asiatiques dénoncent les amalgames et le racisme liés au coronavirus pic.twitter.com/nzKRvd3hy5

— BFMTV (@BFMTV) January 28, 2020

"아시아 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인종 차별을 비난"

그래서 트위터에서는 #JeNeSuisPasUnVirus 난 바이러스가 아닙니다.라는 해시태그가 트렌드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로 한국인 인종차별?" 아시아계 혐오로 번졌다

아시아에서 입양됐다고 밝힌 한 프랑스인 여성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JeNeSuisPasUnVirus)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시작했다.https://t.co/xts2DuNSVf

— 입헌민주당원 나보코프 (@jongwon1917) January 29, 2020

프랑스 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민족주의 강한 유럽국가 백인국가에서 동양인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고 합니다.

L'humain.... Aucun respect ! Sa m'attriste de voir ça... À RT UN MAX ! #JeNeSuisPasUnVirus #CORONAVIRUSENFRANCE #coronoavirus pic.twitter.com/yAksOdz5Dr

— Denzel 🔥✋ (@Denzel53258229) January 28, 2020

지금 유럽에 가면 앞에 이렇게 동양인이 앉아있으면 저런 반응..- -;;
뭐 어쩌면 외국인 입장에서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아래는 튀윗 반응입니다.

해시태그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JeNeSuisPasUnVirus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 인에 대한 인종혐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과 함께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읽다 보면.... 인류애가 식는다..

— Akai Sora (@candy4sora) January 29, 2020

진짜 동양인들이 새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생각했으면 거리에서 대놓고 지랄 안 하지 바이러스 퍼트릴 수 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길거리에서 면전에서 대놓고 모욕한다는 건 실제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도 안다는 거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해가 없는 것도 아는거임 #JeNeSuisPasUnVirus

— 루머 퍼트리기 전에 손 씻었나요? (@pomoflife) January 30, 2020

느그랑스에 살면서 인종차별에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나갔다가 전보다 인종차별 심해진거 확 느꼈음 이런식의 차별에는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이 없을 뿐더러 내가 그 사람들을 붙잡고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하더라도 절대 바뀌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더 무기력해진다#JeNeSuisPasUnVirus

— 일옌 @우에다성 (@manbayas) January 29, 2020

Je suis Chinois
Mais je ne suis pas un virus!!
Je sais que tout le monde a peur au virus, mais pas de préjugé, svp.#JeNeSuisPasUnVirus pic.twitter.com/38bUTNWj3t

— Lou Chengwang (@ChengwangL) January 28, 2020

"나는 중국인이지만 바이러스가 아니예요!

모든 사람이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만 편견도 없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Depuis l'apparition du coronavirus, la communauté asiatique en France subit amalgames et propos racistes. Des actes que dénonce la journaliste Linh-Lan Dao, qui rappelle : "un virus n'a pas de nationalité !" #JeNeSuisPasUnVirus pic.twitter.com/mEnqQNGqzu

— Konbini news (@konbininews) January 28, 2020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 이후 프랑스의 아시아 공동체는 인종 차별적 발언을 받았다고 합니다.  Linh-Lan Dao 기자는“바이러스는 국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오늘자 7번 쨰 확진자 발생.. 

[#질병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추가 7번째 확진환자 발생(1.31) 현재 격리 치료중입니다. 역학조사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세히보기 ▶️ https://t.co/w06HWbJUMy#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 #역학조사#신고상담1339 #보건소 pic.twitter.com/Klki4bTzTV

— 보건복지부(따스아리) (@mohwpr) January 3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