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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패러디 인종차별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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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키888 2020. 8. 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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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매년 패러디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밈이 된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해서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 활동중인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이 사진을 보고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제발 하지마시라. 문화를 따라하는 것은 이해하겠으나 얼굴색까지 검게 칠해야 되겠느냐"   "한국에는 이런 문화가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했으면 좋겠다" 라는 글로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흑인 분장을 하는 블랙페이스는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다. 교사가 이런 교육을 했어야 했다인종차별 맞다 VS 너무 과한 해석이다라는 의견으로 분분했는데..


샘 오취리의 이 말과 함께 예전 비정상회담에서 출연했을 당시 샘 오취리가 했단 아래의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이 되고 말았다.

한마디로 내로남불이라는 말인데 



동양인 얼굴 표현으로 해외에서는 눈찢는 것으로 대부분 흉내내지만 의정부고는 흑인을 비하했다고 하기엔 분장을 하고 소품까지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는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니냐고 지적했으며 


관짝밈의 주인공인 가나의 관짝소년단 마저 자신을 패러디한 이탈리아인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에 링크하면서 패러디해줘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달았다.


이래서 더더욱 샘 오취리의 의견이 희석이 되면서 샘 오취리는 사과를 하게 되었다.
고등학생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허락없이 학생들 사진을 올려서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고 그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고 했다.

또 한국의 교육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글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사과문을 다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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