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일본에서 2020년 가장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TOP 10

코로나 시기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서비스가 일본에서도 인기였는데요.
그중 일본에서 2020가장 인기 많았던 한국 드라마 Top 10 이 야후 재팬 기사로 올라왔습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2020년 일본에서 가장 승승장구했던 한국 드라마 TOP 10

뉴스 설명

 

1.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는 왜그럴까

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 청춘의 기록

청춘기록

 

4.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클라쓰

 

5.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6. 스타트업: 꿈의 문

스타트업

7. 더 킹: 영원한 군주

더킹

 

8. 쌍갑포차

쌍갑포차

 

9.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불시착

 

10. 하이바이 엄마!

하이바이엄마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팬도 증가!
2020년 방영된 한국 드라마 중 방영 직후부터 가장 인기 있었던 TOP10의 1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재색을 겸비한 비서와 재벌가의 도련님이 보여주는 연애 러브 코미디 작품입니다.

"이태원 클라스"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박서준이 본작에서는 나르시스트의 도련님으로 출연했고 김비서로 박민영이 소화하는 센스 있는 오피스 패션은 "이런 옷으로 일하고 싶다"는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속출!
스토리 이외에도 볼것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외모로 인해 아픈 과거를 가진 여성이 성형으로 인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내  ID는 강남미인.
모델로 경험을 쌓으며 배우의 꿈을 좇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청춘의 기록
(영화 기생충으로 발군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딸 역할로 박소담도 출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샌드박스로 성공을 이루어가는 젊은이들을 그린 스타트업.

이들 작품은 냉혹한 현실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삶을 개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한국드라마 팬이 많아졌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고 빠져드는 작품이 많이 있으니 꼭 체크해보세요!

 

(일본반응)

****
이 뉴스 몇번이나 봤지만.. 
결국 일본인에게 인기가 있는 드라마잖아..
어제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단번에 보고 쓰러질 뻔했지만 
소지섭과 임수정의 연기는 대단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해마다 진화하고 있는 것을 통감했어.
한국 영화도 마찬가지다.
일본드라마나 영화는 왜 진화가 안되지?

****
'비밀의 숲' 재밌었어요
일본도 이야기가 재미있고, 연극을 할 수 있는 중견이 
더 주류인 드라마로 제작했으면 좋겠어.
대형 기획사의 연줄뿐인 젊은 배우뿐이어서 연기력이.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끝났어. 지금 이대로라면
미래가 없어.

****
이태원 클래스는 남편과 회사의 남자 직원들에게도 추천하는 작품이었어.
재밌어요. 현재 별로 꽂히는 작품이 없어서 쉬는 중
그건 그렇고 일본 드라마 매력이 없죠
옆집 81세 할머니는 요즘 남자친구의 보검이가 귀엽대!
소녀입니다. 그 할머니도 일본 드라마 안 본다고 말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돼버렸을까요...아쉽습니다.

****
어르신들에게는 한국 사극. 동이정도 보면 빠지지.
우리 영감에게 동이를 권했더니 너무 조용해졌어.
가끔 우는지 눈이 빨개.긴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아.


****
8위를 차지한 쌍갑포차는 꽤 진귀한 물건이었습니다.
서울 외곽의 베드타운에서 촬영해서 현장감도 꽤 있어요.
500년 전 장면에 나오는 아역 여자 아이가가 연기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역시 일본인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베스트입니다만...

****
--> 둘다 최고에요(^-^)


****
박서준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지만,
'김비서'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중반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만, 후반은 질질 끌어서… 
12화 정도로 끝나는 정도가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춘의 기록도 어설픈 내용에 빠져들지 않았어요.
한국 드라마 경력은 15년이 넘었지만, 
더 훌륭한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 순위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의문이군요.

 

****
한국 드라마는 재미있다.파고드는 부분이 가득하지만, 
그것도 포함해 보고 있을 수 있다.
일본드라마는 볼 엄두가 안나!왜 그럴까!


****
배우 경력을 거의 모르기 때문에 선입견 없이 즐길 수 있어.
팔리는 배우의 원석을 발견한 듯한 감각.
　
****
나의 추천은 "인간 수업".　
우등생이지만 이면의 얼굴을 가진 고등학생이 
단추를 잘못 채운 상태로 전락해 가는 모습이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
드라마 내용도 좋지만 한류 드라마는 
잘생긴 남자의 메이크업을 주목하고 있어요.
진한 눈화장, 흰 색, 분홍색 립스틱 좋죠~
소위 말하는 비주얼계와는 다른, 청결감있는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히 러브코미디 드라마에서는 빛납니다.

****
나는 "우리가 만난 기적이"가 매우 재미있었어.
죽은 인간의 빙의로 말미암아 사고와 기억 등 
정신은 나지만 몸은 남의 것 신체를 빌리는 거지.
남과 자신의, 각각의 가족들에게 가져오는 영향과 사건.
웃음 순간, 행복의 본연의 자세 등, 봐서 좋았어.
추천이야..

****
빈센조 꼭 모두에게 권하고 싶네요.
아니 내가 만든건 아니지만 이태원보다 훨씬 더 재밌어.

****
김비서에서 박서준 팬이 됐습니다!
연기가 능숙하고 멋져! 스타일도 좋은!
스토리는 개인적으로는 이태원 클라쓰가 제일 재밌고
다음 여기 순위에는 없네요.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제일 좋아요!

****
-->전 "쌈마이웨이"보고 있는데 18화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박서준은 물론 친구 커플 2명이 넘 좋아요!

****
-->운명처럼이 좋다면 "결혼계약"도 좋아요

****
--> "화랑"도 좋네요!

****
"김비서"보다 더 재밌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녀는 예뻤어"라든지 "미생" 추천

****
한국드라마 정말 좋아합니다
태양의 제국 슬프고 사랑이 최근에는 좋았어요
이태원 클래스 사랑의 불시착도 물론 봤어요
일본드라마보다 심오하고 거의 빠졌어요.
100회 정도 있어서 매일 보는건 힘들지만
볼 만합니다

****
'더 킹: 영원한 군주'는 SBS가 제작했지만 
이 모든 케이블 방송사(TvN과 JTBC)가 제작했어.
한국 케이블 방송국 제작 드라마는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많아.
한편 민방제작 드라마는 기본 영상과 연출이 너무 초라해서 깜짝 놀랐어.
한국은 민영방송과 케이블 방송국과의 퀄리티 차이가 심해.

****
스타트업 꿈의 문을 어제 다 봤어요. 힘을 주는 멋진 드라마였어요.
일본에도 사업가를 지원하는 기관이 있으면 좋을텐데.

****
지금은 빈첸조가
사랑의 불시 착이태원 클래스 이후 히트입니다!
빠졌어요! 여러분 보세요!

****
지금이라면 빈센조로군

****
이중에서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제일 좋았어!
이태원 클래스는 특별히 재밌다고 느끼지 않았어.... 
더 괜찮은 한류 드라마가 많은데 어째서 그런 작이 붐인지 모르겠어.

****
김 비서는 재미있는지 모르겠던데. 더 양작이 많은데

****
동백꽃 필 무렵이 좋았어.

****
박서준 드라마 많이 봤지만 김 비서가제일 좋아.

****
아직 인터넷 전송을 하지 않았을 때 
옥션에서 김비서의 DVD를 구입해 봤죠.
너무 재밌고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 보여 드렸더니 하룻밤 사이에 다 봤대.
새벽까지..진짜 충격이었나 봐.
그리고 한국 드라마에 빠져있어요.

출처 - 야후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