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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외국어 자격증 없으면 데뷔 못했던 트와이스

뉴스.해외반응/KPOP

by 쿠키888 2021. 3.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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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 마지막회 바다를 건넌 K-POP 후편에서 다국적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트와이스는 멤버 9명 중 4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외국인 멤버들이 들을 특별한 수업이 있느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일본인 멤버 사나는 나와 모모가 3년 정도 한국어 레슨을 했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모모가 "'안녕하세요'만 말하면 되는 줄 알았다"고 덧붙이자 사나는 공감하며 "누가 갈 때도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것으로 통일돼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효는 한국인 멤버들도 중국어나 일본어 레슨을 받지 않았느냐는 MC 산다라의 질문에 중학교 때 회사에서 중국어 자격증을 땄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

나연도 (외국어)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데뷔할 수 없었다고 덧붙여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숨김없이 공개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 마지막회는 14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송된다.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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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왜 배우지 못하시나
일본의 아이돌 팬은 그런 야심이 있으면 끌리게 마련이야.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도 프로 의식은 있겠지만
어느 층에만 받을 수 있는, 하물며 세계시장에서는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 일본 아이돌이 있어도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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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음악 시장을 가진 나라에서 "국민적 아이돌"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정답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제대로 성공하고 있는 아이돌도 베이비메탈(멤버 영어실력)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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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이돌 그룹은 정말 엄격한 교육을 통해서 세계에서 잘 팔리는 콘텐츠로 성장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사무실과 방송국과 유착으로 미지근한 상태.
버라이어티하고 바보 같은 소리를 해서 웃음을 유발할 만한 하찮은 콘텐츠만 내보낼 뿐.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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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언니 되게 어학에 센스가 있는 것 같아.
일본어도 그렇고, 영어 발음도 서투르지만 너무 예뻤어.
사나씨는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한국분의 질문에 "나도 어떻게 하면 원어민 발음에 접근할까, 강약등 꽤 나름대로 공부했다"와 같은 취지의 것을 팬용 동영상?으로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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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입니다. 그녀들의 높은 프로의식에 항상 힘을 얻고, 노력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덧붙여서 일본인 3명의 한국어 레벨은 한국 네이티브가 봐도 꽤 자연스러워서, 언뜻 보면 한국에서 자랐다고 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나온 사나 발음보니깐 저보다 한국어 발음이 더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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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 역시 영어 말할 수 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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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등도 영어로 평범하게 대화 할 수 있고, 미야 와키들도 한국어로 즐겁게 이야기 할 수준이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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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한국은 워낙에 내수가 없는 나라라서 외국어 한 두 개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물론, 일본은 그런 나라가 아니지만, "영어 정도라면 가능해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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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보아도 사나 한국어는 3년정도에 터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할머니나 부모님 세대가 평범하게 대화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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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하는 MC의 가수 시경씨가 일본어 검정 최상급의 n1급을 가지고 있고, 영어도 유창하고, 제과기능사 검정까지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 대단해서 재미있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웃음

출처 - 야후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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