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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BTS 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 가능성은? '유력' 목소리도

뉴스.해외반응/KPOP

by 쿠키888 2021. 3. 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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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 [뉴스.해외반응/KPOP] - [일본반응] BTS 방탄소년단 그래미 단독 공연 소감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워.."

2021.03.09 - [뉴스.해외반응/KPOP] - 부르노 마스가 그래미 때문에 BTS 방탄소년단까지 소환한 이유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발표자로 참가한 방탄소년단

** 아래는 일본 기사 내용입니다. **

미국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래미상.
제63회가 되는 금년의 수상식이, 15일(한국 시간)에 열려 수상자가 발표된다.
여성 뮤지션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지난해를 상징하는 듯한 면모가 줄을 잇고, 비욘세의 black lives matter 움직임과 연동한 곡 등 예년보다 시대를 반영한 작품들이 많은 인상이다.
한국 7인조 아이돌 그룹인 BTS의 곡 노미네이트도 관심거리이다.


그래미상은 1959년 시작된 전미음반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최하는 음악상.
올해는 84개 부문이 있으며 최우수 음반상 음반상 악곡상 신인상이 4개 주요 부문이다.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발표자로 참가한 방탄소년단



이번에 BTS는 4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했으나 듀오, 그룹,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공적을 세운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 가수 그룹으로는 첫 그래미 수상이 기대된다.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과 콜라보한 릴나스의 old town road

 

이번에 BTS는 4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했으나 듀오, 그룹,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공적을 세운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 가수 그룹으로는 첫 그래미 수상이 기대된다.


 지난해 8월 다이너마이트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1월에 발매한 앨범 BE도 앨범 차트 1위를 획득.  미국 음악계에 K-POP이라는 장르를 확립시켰다.



이번 시상식에서의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수상을 유력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음악가등에 의해서 전형되는 그래미상은, 지금까지 인기보다 음악이나 퍼포먼스의 예술성에 중점을 둔 전형을 실시하는 경향이 있어, 백스트리트·보이즈를 시작해 아이돌적인 인기가 있는 그룹이나 뮤지션이 수상을 계속 놓쳤다고 하는 역사도 있다.
여기에 비영어권이라는 높은 벽을 넘어 수상을 차지하느냐가 초점이다.



 4개 부문 중 아티스트에게 최고 영예로 꼽히는 음반상은 과거 비틀스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68년 수상), 사이먼 앤 가펑클 내일에 놓는 다리(71년), U2 여슈아 툴리(88년), 에릭 클랩튼 언플러그(93년)가 받아온 음악사.



 이번에 입성한 8개 작품 중 주목은 지난 해 팝의 얼굴이 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
배포 직전 SNS 인스타그램에 공지됐고, 갑자기 발표된 작품은 앨범 전 16곡이 차트인 하는 등 많은 기록을 경신하는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folklore은 설화라는 뜻으로 어쿠스틱을 바탕으로 한 환상적인 사운드를 타고 시들의 서정적인 세계를 펼쳐 나간다.
최근 두 차례 최우수 음반상을 받은 테일러. 세 번째 수상은 프랭크 시나트라, 스티비 원더, 폴 사이먼에 이은 사상 네 번째 쾌거다.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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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들의 퍼포먼스를 찬찬히 볼 기회가 있어 그 높은 퀄리티에 놀랐어.
이들의 움직임은 춤이라기보다 퍼포밍 아트였고 아이돌이라는 틀에 묶는 것은 그들에게 실례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뒤로는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 노력이 보답받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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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걍 노는 정도의 춤을 추고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하지만, 주변은 춤에는 흥미가 없고, 아줌마들이 나잇살이나 먹은 나이에 아이돌로 뛰기 시작한 것처럼 보여서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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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병역문제를 생각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1년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코로나로 힘들고 괴로운 1년이 되어버려서, 그래도 Life gose on과 위로, dynamite에서 밝은 기분으로 만들어줘서...
사실은 굉장히 가고 싶었을 텐데 그들만 현지에도 가지 못하고, 적어도 부디 노미네이트 뿐만이 아니라 상을 받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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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상이든 아니든 그룹 퍼포먼스에서 상은 BTS에게 더없이 어울리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미와는 관계없지만, 기사에 있던 Dynamite이외에 Life Goes On도 Billboard Hot 100 (싱글차트)에서 1위를 했고, 앨범 BE의 모든 악곡이 HOT 100에 랭크되었습니다.
내일은 꼭 받을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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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뽑아줘, 뽑아줘! 더군다나 물 들어왔을때, 꼭 뽑아주고 싶어!!!
하지만 가능성은 어디까지나 추측, 아무도 모른다!만약... 설령 못 받는다 하더라도 아무런 변화는 없어.
"그래미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 나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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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팬인지 아닌지는 별개로 냉정하게 봐도 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미네이트된 부문이 팝"그룹"상이고 그룹의 사람은 BTS 밖에 없으니까.
다른 건 퓨처링이랄까 각자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짝을 지어 하는 거지
평소 같지는 않고 그 곡만 다른 사람과 짜여 있어도 "그룹"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애초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사람은 솔로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룹상이 있으면 억지로 끼워넣는 느낌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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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서 줬으면 좋겠어.  많은 힘을 받았다는 것은, 전세계의 YouTube의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고요.
아시아인 최초의 쾌거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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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그래미 하면 제작년은 프레젠터,
작년에는 Lil Nas 와의 콜라보로 첫 스테이지,
올해는 노미네이트와 단독 퍼포먼스.
쌓고 쌓여서 드디어!
dynamite는 BTS로서는 드물게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곡.
세계 투어가 중단되면서 예정에 없이 낸 곡. 팬들이 보기에는 BTS답지 않은 곡이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색깔에 물들이는 점이 과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미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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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퍼포먼스 예정이었던것 같아
직전에 안된다는걸 알고 지민이가 낙담했었어
제작진 수가 너무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BTS가 노미네이트된 부문은 강적만 모여서
냉정하게 누가 수상할 법도 하다.
이 체면에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의 아이돌이자 아티스트가 태어난 것이 벌써 대단해.
이번에 테일러가 강한데 BTS로 넘어져도 이상하지 않아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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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에는 없는 타입이고, 마침 지금, 인기 있는 보이 그룹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인 그룹이 그래미상을 정말로 탈 것 같은 기세를 보면, 일본에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로 큰 인기가 있구나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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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받았으면 좋겠고
dance performance의 높은 퀄리티는 dynamite에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은 아카펠라에서도 매우 능숙합니다!
bts를 싫어하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요.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부디 쟁취했으면 한다.  두근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어제의 V엡 보고 마음이 편해요.지민이랑 남상이랑 진님...
귀여웠어응원하고 있습니다!일본에서 온 것입니다만 (*T-T)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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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수상에 적합하다. 코로나 유행병으로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세계를 치유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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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댓글의 흐름이 바뀌고 있어서 재밌어!
지금까지는 받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미 바보 취급하지 마라는 분위기였는데
이제 와서 
"받아봤자 소용없어" "조작 성적"이래ㅋㅋ
뭔가 취할 수 있는 전제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좀 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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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중에는 jpop을 낮추고 욕을 하는 전형적인 야후 코메(*인터넷 여론) 팬을 논파하고 있는 kpop팬이 있지요. 유튜버에도 그런 논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겠지요.
오히려 그것이 kpop 안티를 늘리고 있는 현상을 느껴야겠지요.
그 유튜버의 댓글에는 쟈니스겸 kpop오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은 상당히 이상하다는 댓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야후코메의 kpop오타를 어려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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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뉴스 댓글 같은 거 보면
아직까지는 일본에서 인기가 없어!아무도 안 들어!그랬는데 막상 아미 수를 알면 이런건 응원하는건 일본인이 아니야!공작원!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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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해서 바보취급하거나, 안티=나쁜것 취급하는 BTS팬은 일부
객관시하여 방탄소년단의 평판을 헛되이 떨어뜨리지 않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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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떨려!
방탄이 목표로 했던 그래미니까 아미는 잠자코 응원만 할 뿐
그래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비판하면 된다
그래미를 헐뜯어도 압도적으로 지지자가 더 많으니까 문제없어!
외야가 뭐라고 해도 그들의 꿈은 그래미이고
그리고 슈퍼볼의 하프타임쇼에 나오는 것도 꿈에서 이야기했었으니까 전력응원하는 것뿐이야.
브루노 마스도 필사의 호소로 퍼포먼스 할 수 있게 되었고 올해도 WOWOW 리어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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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4개 부문 중 어느 하나에 노미네이트가 되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유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 테두리에서의 수상은 절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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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받을 거잖아!  잔뜩 기운받았어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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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서양 음악을 전혀 듣지 않기 때문에 감이 오지 않지만, BTS는 칭찬받을 만한 활약은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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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심란하네요.
제 아이의 합격 발표와 같은 마음으로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집에 아이는 없지만(웃음)
내일 스마트폰에 속보가 뜨려나?
일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환희의 우렁찬 외침은 참지만, 좋은 소식이 들어오면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 힘을 낼 것입니다.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훌륭한 일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라도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 눈물난다.(←울기는 아직 일러(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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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나오고 있어서 물어볼게요.  
70세의 노인입니다. 좋은 곡인데 마이클 잭슨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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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을 향한 오마주가 담긴 노래입니다.
가사 중에 마이클 노래 제목 off the wall이라든가 break of dawn이라는 말도 나오거든요.
춤도 마이클 무브가 곳곳에 깔려있죠!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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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안 뽑고 누가 뽑냐! 이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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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일본에서는 BTS에 대해 팬들만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정작 미국의 인식에서는 BTS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주요한 상으로 주력인 부분은 어디까지나 아티스트상이나 악곡상이나 앨범상 등입니다.
나머지는 pmk상의 코멘트 참조 부탁드립니다.  억지로 하는 느낌과 조바심이 있죠.
그룹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있는 저스틴 비버나 레이디 가가나 듀아리파는 다른 부문에서도 노미네이트 되고 있기 때문에, 그룹상에 대해 그다지 중요시는 하고 있지 않겠지요.
이번 그래미상은 다른 이야기로 여러 가지 소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견해도 바뀔지 모릅니다.
다음 번에는 또 바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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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만이라고?일본의 아티스트나 업계도 BTS에게 있어달라고 외치는 사람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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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시 일어나서 대기하겠습니다!
퍼포먼스도 기대되지만, 꼭! 꼭! 이라는 기분도 강합니다.
전 세계의 아미들과 환희하고 싶어!
가능하다면 현지 무대에서 퍼포먼스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
언제나 제일 먼저 V라이브로 아미에게 얼굴을 보여주러 와주니까, 내일도 기대하고 기다려♡
사진 6명이라서 외롭지만, 마음의 눈으로 잘 보이고 있으니까요!♡


출처- 야후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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