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계의 슈퍼스타들은 봄다운 플라워 어레인지 장식과 화려한 불꽃 연출로 앨범 Be부터 히트곡 Dynamite를 선보였다.퍼포먼스의 절정은 서울 야경이 아름다운 빌딩 옥상에서 펼쳐졌다.
지난해 그래미에서 후보군에 낙선했던 BTS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일 exile,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 등과 함께 Dynamite에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상은 분명 아티스트에게 지명이나 음악성을 평가하는 가장 명예로운 음악상이라고 멤버 RM은 The Tonight Show에서 사회를 맡은 지미 팰런에게 말했다.
"BTS가 우리 곡으로 솔로 퍼포먼스를 해서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것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우리 안에 자연스럽게 싹튼 꿈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등 이런 식의 기사가 일본 야후재팬에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번 영어곡 다이너마이트 이후 일본에서도 팬층이 두텁게 형성됐는데요.. 이전 안티였던 사람들도 퍼포먼스를 보고 나서 팬이 됐다는 사람들도 많고 또 순수 아시아인 출신으로 그래미 어워드까지 간것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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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에서의 멋진 퍼포먼스, 잘 했습니다.
2020년 마음이 지쳐 있을 때 만나 힘을 얻었습니다. 설마 제가 k-pop에 빠질 줄은 몰랐지만, 저를 구해 준 것은 그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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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화로 유일한 마음의 오아시스입니다.
BTS를 알기 전까지는 왠지 모르게 한국에 안좋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들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멋진 퍼포먼스, 그리고 인간성을 알고 솔직하게 감동했습니다.
좋은 시간 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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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빠져서 정신을 차려보니 저도 빠졌어요.
매일 통근하면서 BTS를 듣고 트럭을 타면서 BTS를 듣고 활기차게 의욕을 얻고 있어요!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요!
개인적으로 꾹이를 좋아하지만 좀 더 우리 모두의 예쁜 노랫소리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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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가 드디어 춤출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됐네요.
7명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정말 기뻤어요진짜 그만큼 좋아요.
또 콘서트에서 만날 날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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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발표가 두 달이나 지연된 만큼 본인도 아미도 기대는 부풀어 있었으니 솔직히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가슴이 철렁했던 것은, V라이브에서 전원 나란히 얼굴을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방탄에게 위로나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면서도 역시 어딘가에서 실망하고 있는 아미에게, 가장 분했을 방탄이 몇번이나 격려해 준 것이었다.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모두가 가슴 졸이며 기도했던 일체감을 포함해 방탄과 아미의 결속이 더욱 공고해지는 사건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꼭.
진짜 그렇게 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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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과는 말도 안되게 수준이 너무 달라요. 춤, 곡, 가창력 정말 압권입니다.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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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여러분 아쉬웠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하지 못해도, 많은 분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 사실은 변함없어요.
저는 지금까지 미소라 히바리씨 (* 쇼와시대 한국이 낳은 일본 국민 여가수 (재일동포 가수)) 의 팬 경력 62년입니다만, 그들이 제 세계를 넓혀줘서 고맙게 생각해요! 화장과 티셔츠를 자주 논쟁이 되지만.. 가부키 무대를 보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는 표현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록밴드 분들 중에도 계실 거예요.
T 셔츠도 우리 연령대는 즉시 원폭으로 연결시키지만 손자 세대인 그들이 의도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쟈니스 애들도 모르고 입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기 장사하는 그들이 스스로 적을 만들 것 같지는 않고, 발언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음악에는 연령, 성별, 국경에 관계없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따뜻하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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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가려고 나온 스타
다이너마이트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감이 있지만, 이미 몇 년을 걸쳐서 지금의 BTS로 완성됐지.
병역 문제도 염두에 두고, 조금이라도 길게 7명의 퍼포먼스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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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 많은 아줌마인데 우연히 1년 반 정도 전에 유튜브에서 그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말은 못했지만 끌렸죠.
저도 처음에는 퍼포먼스를 보지 않고 남자가 왜 화장을 하냐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화장조차 표현의 하나로 생각되어 버릴 정도였습니다.
팬들을 중요시하는 말투등도 젊은 사람들의 태도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티셔츠에 대해서도 뉴스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처음에는 인상이 좋은 것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왜 인기가 있는지, 흥미위주로 본 퍼포먼스는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아티스트, 레벨이 달랐습니다.
취향은 있으시겠지만 Dynamite 이외의 곡도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간절히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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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꿈은 그래미 무대 위에서 단독 라이브 하는 것.
이번은 코로나화로 현지의 무대에 설 수 없었습니다만, 보고 있는 것을 즐거운 기분으로 해 주는 훌륭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그들이 현지 무대에서 다시 퍼포먼스를 해줄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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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놓친 데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곳은 이제 트위터뿐이야.
정작 본인인 방탄은 시상식도 무섭게 전원 라이브 방송과 SNS 등에서 아미를 걱정하는 멘트를 많이 해줬어.
분한 마음은 인정하면서도, 기분을 전환해 앞을 향하는 자세나, 밤새며 결과 발표나 수상식을 지켜본 팬을 위로해 주는 상냥함에, 반대로 사랑이 깊어진 아미는 많았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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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당일 새벽 결과 발표 후 바로 weverse나 twitter로 7명이 개별적으로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피곤하고 졸린데도 V LIVE에서 7명이 모여 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말 팬들을 아끼는구나 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아요.
퍼포먼스도 멋있었어요.
그 밖에도 멋진 악곡들이 많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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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래미 단독 퍼포먼스'라는 목표가 깨졌네요.
하나하나 확실하게 클리어 해 나가는 그 모습에 마음이 흔들립니다.힘을 받을 수 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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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에서의 콜라보 스테이지, 노미네이트, 단독 퍼포먼스, 그들은 한 걸음씩 착실하게 꿈을 실현해 갑니다.
희망과 감동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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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의 노력은 아미들이 너무 충분히 할 만큼 알아!
힘들지도, 즐겁게도, 계속 함께 걸어왔다!
최고로 멋있었어~♡
감동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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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멤버들이 쉬었을까?
잘 쉬길 바래!
저는 시상을 기대했기 때문에 좀 아쉬움도 있지만 남 씨의 말에 오히려 격려를 받았네요.
고마워요!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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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는 놓쳤지만 놓쳤기 때문에 얻은 것도 크다.
그들의 금후에 활용될 것이다.
이 끝없는 코로나화에 내일도 희망은 있다고 항상 발신하고
계속해 준 그들에게는 감사 밖에 없다.
만약 또 내년에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가 진짜 승부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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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상을 한다면 역시 현지 공연장이 좋죠.
이번에는 그래미 단독 퍼포먼스라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만세라입니다.
갈수록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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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 같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만약 그래미를 찍었으면, "다이너마이트의 사람들"로 끝났을지도 몰라.
아직도 더 갈 수 있어!!! 기대하겠습니다.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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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미의 후보가 된것을 계기로 Dynamite를 듣고 좋아하게 된 한 사람입니다.
그게 없었다면 알아볼 계기가 없었을 거야.
또 이런 사람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라겠어요.
또 전부 영어 곡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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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쭉 응원할게!
이제 오늘부터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당분간은 푹 쉬고, 맛있는 것을 먹고, 릴렉스하길 바래♡
그들의 영상을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는데
이건 감사와 감동의 눈물입니다!
노력한다는거 알려줘서 고마워!
코로나화로 아미들도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여러분들을 하나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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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로서는 그래미 수상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또 모티베이션 (* 동기부여, 움직이게 하는 힘 )을 유지할 수 있겠네요.
팬들의 일원으로서는 각 상보다,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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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그래미 상에 기대가 되네요!
아미가 될 수 있었다는 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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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에 꼭 끼어드는 혐한 분들과 비교하면
분명 키가 크고 멋있고 단련했으며 노래와 춤을 잘추고 영어, 일본어도 배우고 있으며 다른사람들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너무 분해서 물어뜯을 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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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놓친 순간 그래미를 패면서 인종차별같은 주장은 같은 아미로 당황스러워.
멤버들도 원하지 않아.
수상한 가가. 아리아나 역시 지명된 테일러와 저스틴은 정말 멋진 아티스트에요.
판매량만이 수상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상식 후 브이라이브에서 멤버들이 했던 말 이해 못하는 아미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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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일즈 수만이
수상 기준이 아닌 건 알지만
The Weeknd가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않았던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가가는... 어느 쪽인가 하면 전년 쪽이.
오히려 그 부문은
BTS도 가가 & 아리아나도 아니고
우리 듀아리파들이 딸 줄 알았어
정말 2020년의 그녀들은 대단했다.
올해도 비욘세는 4개 주요 부문 무수상.
백인 여자, 빌리와 테일러가 수상. 뭐랄까?
불신감을 가져도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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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네이트도 단독 퍼포먼스도 대단하다!
같은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사람들 너무 굉장한 체면.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단한 일은 정말 대단해! 그걸로 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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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별로 관심 없었고 그래미의 첫 퍼포먼스를 그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기대치만큼의 멋진 퍼포먼스, 멋진 연출이었죠.
춤추는 슈가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아서 아무래도 7명이 다 모여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 한마디의 말을 하고 싶은것은 마지막 카메라 워크와 수수께끼의 파트컷...
큰 무대이기에 풀버전을 부르게 해주고 싶었고, 서울의 야경이 아닌 멤버의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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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일본인들이 있는 밴드의 기사는 왜 안쓰는거야?
어둠이 너무 짙어.
(* 일본인이 드럼을 맞고있는 미국 밴드 Snarky Puppy가 이번 2021년 그래미상 수상함. 하지만 일본 언론은 BTS 소식만 기사와 TV로 엄청 많이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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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는 계속 보고 있어
취향은 있는데
역시 상응, 납득하는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 수상했다.
BTS 좋아하고 올해는 특히 재밌게 응원해봤는데
BTS나 기타 아티스트가 열등하다는 게 아니라
가가와 아리아나의 수상은 납득이고 인종차별?
이런 거 전혀 못 느껴.
BTS는 아직 젊다
좀 더 경험을 쌓아서 아미 이외의 사람에게
아이돌을 뛰어넘는 실력을
인지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수상을 목표로 해도 늦지 않고
그래야 본인들의 부담도 덜 수 있지 않을까
없을까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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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그들은 서울에 있으면서 그래미의 완벽한 세트를 만들었다.
그것만으로도 상을 주고 싶어! 어마어마하다 이런 말을 하다가 어마어마한 무대 뒤에 어마어마한 멘트로 굉장히 따뜻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상을 놓쳤지만 밝게 행동하고 팬들과 동료들을 배려하며 아끼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감동받았어요.
고마워요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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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네이트 된 게 너무 멋지고 대단한 거.
노력을 거듭해서 계속 아미 제일로 생각하고 말을 해주는 BTS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상은 받지 못했지만 상은 가가도 아리아나도 멋진 아티스트 기쁘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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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래미 찍을지 어떨지, 떠들어대는 아이돌 그룹이 지금까지 없었던 것은 확실.
단순히 케이팝이 이 수준에 와 있다는 게 대단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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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아미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미 후보는 일반적으로 굉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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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을 때, 전혀 흘러나오지 않았는데~신기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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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쯤일까?
라틴계가 압도적으로 유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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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미국에 있었어?
10년 전에는 BTS 데뷔 안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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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퍼포먼스를 했다면 모를까, 왜 아사히 신문이 일일이 한국의 사건을 기사화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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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업인 아사히 신문의 제멋대로 따지고 싶다면 대주주가 되어 직접 말하면 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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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화하는 건 방탄소년단이 훌륭하기 때문이죠.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그 나쁜 성격에 싫증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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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처럼 싫은데 일일이 기사보고 댓글 다는 놈들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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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빌리 아이리쉬와 피오나 애플의 수상이 반갑다.
그 외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냥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 상을 받은 일본사람보다
BTS의 수상 동향을 궁금해했던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쪽이 크게 다루어져도 이상하지 않아.
일본 국적이니까 일본인의 수상을 기뻐해야 한다던가,
일본인 이외의 수상을 반기는 일본인을 비판하는 사람은 이상해.
고향, 모교, 일본, 아시아, 지구 등
인간 한사람이 소속된 써클은 겹겹이 겹쳐있는 것이 당연하니까,
그 안에서 국가라는 동아리를 특별시하라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넌센스다.
출처 - 야후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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