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이 열렸는데, 방탄소년단이 수상하지 못했다.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Korean pop septet (septet 셉테트 : 7명의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그룹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7명을 위해 작곡된 음악 한 곡)의 기록적인 히트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래미가 시청자들을 계속 이 쇼에 채널을 고정시키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밤새도록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공연을 양심없이 강조하는 일은 계속했다.
"해외에서 보고 있는 팬들은 아래와 같이 계속 coming up next이라고 다음에 방탄이 나올것처럼 계속 강조했음"
진짜 coming up next 만 몇번을 보다가 이거 보고 갑자기 심장이 막 떨렸었어 ㅠㅠ #방탄소년단진 #방탄진 #BTSJIN @BTS_twt pic.twitter.com/WwU0wfVv7p
— 지니어스92 🌕 (@jinius92_) March 15, 2021
시청자들은 쇼가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농담이 많은 가운데, 한국 팝 셉테트의 공연을 끊임없이 놀리는 그래미에 대해 SNS에서 논란이 많았다.
버라이어티는 어젯밤 시상식이 그래미 역사상 가장 시청률이 낮은 880만 명의 시청자를 평균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에 이는 뻔뻔하고 분명 성공적이지 못한 미끼 시청 시도였다.
세계 최대 팝그룹을 위한 최소한의 최소한의 활동을 다시 한 번 찾은 방탄소년단의 2021년 그래미에 대한 실망스럽지만 예측 가능한 결말이었다.
어젯밤 'Rain on Me'는 레코드 아카데미 기준에 의해 합법적인 경쟁자를 위해 만들어진 전염성 있는 차트 1위 댄스 팝 이다. '다이나마이트'가 상을 집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텐데, '레인 온 미'가 왜 이겼는지 이해가 잘 된다. 진짜 문제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올해의 후보자들을 발표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방탄소년단이 올해 첫 그래미 고개를 끄덕이는 의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팬들을 달래기 위한 유화적인 제스처로 '다이나마이트'만 지명했다는 소리가 많았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지명은 그들의 일상적인 서양 청취자들에게 가장 입맛에 맞는 노래, 즉 스트리밍, 라디오 플레이, 틱톡 댄스 도전을 통해 대중소비를 위해 고안된 영어로 공연된 디스코 팝의 국가인 그들의 노래에 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이나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곡이자 획기적인 성과지만, 디자인상으로는 최고의 작품이라는 무장해제적인 취약성과 음악적 뉘앙스가 결여돼 있다.
그리고 그들은 2020년에 많은 상위권 앨범을 발표했다: 두 개의 1위 앨범, Map of the Soul: 7과 BE, 그리고 그들의 동반 싱글을 포함해서, 잊혀지지 않는 이모티콘 "Black Swan", 다층 아레나 랩의 국가 "ON", 그리고 떠오르는 유행성 발라드 "Life Goes On". BTS의 놀라운 2020년 생산력은 그들의 최고조에 달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상업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그들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또는 최고의 팝 보컬 앨범을 포함한 주요 그래미 카테고리에 대한 합법적인 경쟁자를 만들었을 것이다.
대신 레코딩아카데미는 팬들에게 "좋아, 우리는 너의 불평을 들었고 네가 원하는 것을 줄게, 이제 제발 방탄소년단에 대해 입 좀 다물어 줄래?"라는 말처럼 비교적 작은 카테고리에서 방탄소년단의 가장 모험적이지 않은 곡을 지명했다.
역사적으로 인종과의 끈질긴 관계를 고려할 때, 이 또한 별로 놀랄 일이 아니다. 1959년 이후, 10명의 흑인 아티스트만이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고, 백인이 아닌 아티스트들은 장르별 카테고리로 밀려나거나 다양성 쿼터를 채우듯 전 장르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어젯밤 방탄소년단의 우승 가능성은 항상 희박했는데, 그들과 많은 팬들이 이해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BTS의 실적을 가차없이 높이 평가하면서 다른 후보에게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은 그들의 손실을 특히 더럽게 느끼게 했다.
마치 레코딩 아카데미는 첫날부터 BTS에게 우승을 안겨줄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시청률은 좋을것고, 초대받는 것조차 영광으로 여겨야 한다. (가상) 그래미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늘 그렇듯 패배를 인정하고, 서울, 대한민국 스카이라인의 멋진 샷을 뒤로 한 채 옥상에서 막을 내린 또 다른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들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할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고, 그들이 업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가장 카리스마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들의 스타 파워가 논쟁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10월의 "Map of the Soul ON:E" 가상 콘서트는 전 세계 191개국과 지역에서 거의 100만 명의 유료 시청자들을 불러 모았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 100만 명의 사람들이 그래미상을 보기 위해 50달러에서 100달러를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음악 산업의 진보는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 아주 느린 속도로 일어난다.
올해 방탄소년단이 문턱에 오른 후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주목을 받는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고 우승하기를 바랄 수 있다.
그래미 공연이후 방탄소년단에게 일어난 일
#방탄소년단 트위터 팔로워, '그래미 어워드' 기점 4.7배 증가https://t.co/P1zOEYjeFN
— 러브모드 (@JMLOVEMODE) March 17, 2021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된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전일 대비 4.7배 증가했고, ‘Dynamite’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2.3배 증가했다#BTS @BTS_twt pic.twitter.com/zld4FecvMj
Out of all of the songs performed on the Grammys on March 14, @BTS_twt's "Dynamite" saw the highest immediate sales gain with 10,500 sold that day according to initial reports, up 2,748%. It sold over 2x more copies than the next best-selling song. (via MRC Data/Nielsen) pic.twitter.com/tIcYviiBGP
— K-Charts & Translations⁷ (@charts_k) March 16, 2021
3월 14일 Grammys에서 공연된 모든 곡 중 @BTS_twt의 "Dynamite"는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10,500개가 팔려 2,748%가 증가한 즉각적인 판매 증가를 보였다.
그것은 베스트셀러 곡보다 2배 이상 더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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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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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BTS의 퍼포먼스는 곧"이라고, 몇 번이나 반복해.
언제 하는지 발표하지도 않고 결국 그래미 어워드 시작한 지 4시간여 만에 끌고 갔어.
게다가 원래 올해만의 얘기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주류가 된 음악은 팝이라는 구실 뿐이고 다양화되는 장르에 대한 대응도 못해 하드 락는 오랫동안 찬밥 신세였어.
반면 미국의 역사적인 음악에 관한 상은 산더미처럼 많아.
이런 점이 비판받고 있어.
퍼포먼스가 있으면 수상자만 이런 거나
시상식 전에 하는 등 미끼로 쓰는 행위는 삼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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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가 매년 노미네이트 발표만으로도 거칠어지는 것에 가세해 금년은 그래미상을 주최하는 협회내에서 부정이나 여성 차별이 횡행하고 있는 것을 호소하고 있던, 협회 첫 여성 회장이 돌연 직무 정지 처분이 된 적도 있어, 그래미에 대한 세간의 눈이 싸늘했던 것일 것이다.
그래서 포브스의 기사를 쓴 라이터는 그래미가 큰 팬덤을 가진 BTS를 노미네이트하는 것으로 시청자를 벌어들이려 했지만 그것도 불발에 그치고, 정작 BTS를 이용해서 상을 받게 하지 않았다고 호소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는 작가님이 아미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이런식으로 쓰면 웃음
우선 방탄은 열심히 했고 올해도 열심히 한다고 기분전환했고 벌써 끝난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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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원문의 기사를 보면 시청률 획득을 위해 BTS를 토리로 사용하고 당일 이전 홍보에도 많이 내고 프로모트했는데 결국 상을 시킬 생각도 없는 아주 고식적인 수단으로 원래 하락세인 시청률이 전체 평균 사상 최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교활한 수단을 쓰는 협회에 대해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결과라는 협회에 대한 비아냥거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는 일본어 번역이 조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직 기사 쪽이 알기 쉽습니다.다만 이 라이터가 상당히 케이팝에 가까운 느낌이기 때문에 BTS가 수상해야 한다! 라는 주장도 상당히 주관이 강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시청률을 위해서라도 사용하려고 생각해 준다니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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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라고 해야 되나 여기 요새 서양음악이 대박 안 난 것 같아
그래미상의 침체는 미국내에서 특별한 팝스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서양음악을 듣고 있지만, 조금씩 신아티스트로 브레이크하고 있는 사람은 있지만, 향후 슈퍼볼에서 퍼포먼스 해 줄 것 같은 레벨의 아티스트는 최근 몇년간 나오지 않은 것 같아.
그래서 이번에도 Lady Gaga에 Beyonce 이런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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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볼은....올해의 슈퍼볼은 The Weekend였지요...
그 The Weekend는 이 63회 그래미상 하나도 노미네이트가 없었어요,
2020년은 그가 뚱뚱했는데, 무엇일까요?
그래미 선정 13000명의 위원 여러분이 그에게 화가 났기 때문일까요?
이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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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네...
아메리칸 팝은
유럽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시작해서
캔들리 음악을 만들고 흑인들이 재즈를 모색하고
블루스, R&R 등 다양한 대중음악이 미국 내에 그치지 않고
세계에 영향을 끼쳤는데...
80대 이후에
디지털로 변해서 음악 자체가 변해버렸네요.
쉽게 만들고 쉽게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회용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건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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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먹이에 되든지, 그래미 무대는 BTS의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과연 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정말로 먹이되는 목적이었다고 그래미에게 그런 존재가 된 것이 영광입니다.
내년의 성공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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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가장 빛나는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는 BTS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후보 발표 시점에서 대상은 정해져 있었다. 지도 모릅니다 만 ....
아무리 유명한 되어도 노력 계속 그들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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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보고 싶어해서 처음 부터 끝까지 그래미를 봤는데, 여성차별이라고 하면서 여성들의 절반은 엉덩이를 드러내고 여자들을 통째로 불러댔어요.솔직히 어디가 멋있는지 뭐가 매력적인지 저는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테일러는 노랫소리도 의상도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BTS의 Dynamite는 몇 번 들어도 힘이 나고 퍼포먼스도 최고였습니다.
BTS를 만나서 행복해요.
다시 그래미 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응원하고
계속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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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수상을 놓친 것은 그래미 시상식 전에 발표되어 알았기 때문에 더더욱 시청률이 늘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퍼포먼스 자체는 나중에 유튜브 같은 데서도 보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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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미국이나 상 레이스의 부정이나 허술함에는 시청자도 벌써 질려 있지.
그래미도 권위 같은 건 이미 없고, 단순한 TV쇼니까 시청률만 잡으면 만족스럽겠지만, 그나마 안 되면 없어질지도 몰라.
뭐 상관없지만 레코드처럼 그냥 지루한 TV쇼가 돼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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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부드럽게 말했지만, 정말로 너무 기다리게 해서...
BTS는 잠시 후! 다음은 BTS의 퍼포먼스! 채널은 그대로!
일본음악방송이 아니니까.라고 할까 이쪽은 기다려도 두세시간이 좋은 편이고, 오히려 양심적..
일어나서 기다리던 친구가 불쌍했어요.일찍 일어났으면 좋았을 뿐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그렇습니다. 적어도 언제 나오는지 시간대 정도는 가르쳐 주었으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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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녹화였죠.. 좀처럼 나오지않아서 날려버린줄 알았습니다.
보고 계신 분은 정말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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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칭찬하는 건지 깎아내리는 건지
잘 모르는 기사
최근 시청률이 계속 저조하다
그래미상을 부양하기 위해
BTS를 기용했지만 사상 최저 시청자 수?
BTS 안나왔으면 더 지독하게 돼 있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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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9시부터 계속 봤는데
정말 맞는 말인 줄 알았어.
이미 수상을 놓쳤는데 인기가 좋아서 시청률을 낼 줄 아니까 3시간이나 끌었어.
주요 부문에서 노미네이트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몰라도 이렇게 당기는 그래미에겐 실망이야.
게다가 빌리 이외의 여성 아티스트는 모두 섹슈얼리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 그러한 표현이 지금의 미국에서도 평가 받고 있는 것에 위화감 밖에 없고, 진부한 느낌이 들었어.
이런 그래미라면 안 받아도 되는 거 아니야?
미국의 문화가 제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그래미였다.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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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is coming up next !
를 몇 번 봤는지 ㅋ
아직일까 아직일까 저림에 지쳐있었습니다.w
결국 퍼포먼스는 천덕꾸러기 취급이었죠.
마지막까지 밀렸다는 의견도 있고 저는 계속 프로를 보고 있었지만, 엄청 이용한다는 인상이었어요.
그래도 멋진 퍼포먼스를 봤기 때문에 할말은 없습니다! 고마워 그래미!
그러고 보니, YouTube에서 했던 사전 수상자 발표 때의 시청자 수가 BTS의 수상 불발을 안 순간에, 120만→50만 정도 된 것은, 리얼타임으로 보고 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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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불발'이란 걸 아는 순간에 120만→50만 정도 됐어'라는 댓글을 읽고 지금 떨렸어요.
대박! 이 한마디입니다
유튜브에서 퍼포먼스를 봤는데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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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는 솔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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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는 흑인 차별이 다들 신경을 많이 쓰지만 아시아인 차별은 한 단계 떨어지는 느낌이야.
아카데미상도 그래미도 여러 차별이 소용돌이치고 있어.
그것을 깨뜨리지 못했다는 인상.
개인적으로는 수상할 만한 활약이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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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발표 영상 시청자 수는 120만명이었는데 BTS결과 발표가 끝나자마자 40만명으로줄었다네요.
아무래도 시청률 벌이에 사용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른 시상식 같은데서도 그런 대접을 받아서 익숙해졌지만요.
저로서는 상 같은 건 정말 아무래도 좋고, 그래미는 싫지만, 본인들이 따고 싶다고 하니까 응원하고 나오니까 보죠.
손해뿐이에요. 그들이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만족할 때까지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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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멤버 중 한 명은 해체도 언급하면서
나는 후회할 게 없다.가고 싶었던 모든 곳을 다 갔으니까요.
라고 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미라는 아시아인에게는 높은 벽에 튕겨져서
어떻게 활동이 바뀔지 기대됩니다.
아이돌로서는 거의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이제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세계적으로 초인기 보이 그룹었네요.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도 이번에 그토록 원하던 그래미를 수상했어요.
아직 인생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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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놓친 것 정도로 필사적으로 반응하지 마!
결국 그래미는 미국이 만든 미국의 상. 외국인이나 동양인에게 괴로운 것은 당연해.
일본은 근대화 이후 200년가량 그 처우와 편견에 맞서 싸워왔다.
한국도 이제 구미(백인사회)의 마크를 받게 됐다고 기뻐할 정도라고.
게다가 그래미 상을 놓치더라도 다이나마이트가 좋은 음악으로 상업적으로 대성공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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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봐 왔지만 그래미는 좋은 의미도 나쁜 의미도 순수한 음악의 제전이 아니네요.
특히 올해는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하더군요.
대통령전의 서포터였던 가가와 그란데에 멤버의 공로표가 모였다고 읽고 있습니다.
취임식 가가의 국가 제창을 노래하는 것을 보고, BTS는 이번에 못 찍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BTS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건 사실이에요. 그래미의 태도는 BTS에게도 시청자에게도 굉장히 불성실했던 것 같아요.
아시아인 최초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라는 그래미의 태도가 나타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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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기사를 보고 나도 좀 느꼈던 일이라 놀랐다.
BTS 팬으로서는 복잡해요
최근의 더 위크엔드나 카니예웨스트의 그래미에 대한 발언도 "확실하구나"라고 생각한다.
하드락 헤비메탈도 인기가 있는데, 상은 없고 말야.그래미보다 MTV가 더 세태를 반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몇 년 전에 오스카를 잡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분명히 재밌구나 하고 감탄했는데, 그 바로후에 개봉한 넷플리의 모토리 크루의 영화가 폭발적으로 재미있었다. 모틀리 크루 영화는 아카데미 후보도 안 되겠지만.
예술이란 사람의 호불호가 갈려. 그래미라든가 아카데미라든가 그런 거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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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미 같은 발언 웃음
시청률 벌이를 위해 퍼포먼스로 내보냈다
일단 노미네이트는 해줬어. 촉이 굉장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봐도 느꼈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받은 무대 스케줄과
퍼포먼스 순서 전혀 다른 시간표였고
유튜브에서 프리미어 세리머니 시청자 수가
BTS 수상발표 전 1200만명 → 발표 후 40만명
으로 격감하였으므로 BTS 퍼포먼스 방송 순서
마지막 부문 발표 전에 바꿔치기 하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뭐 그래서
그래미 목표로 할 필요 정말 없다고 생각해
미국 상이지 세계 상이 아니니까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의 국익이 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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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자체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시청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올해는 원래 방식과 달라졌으니까요.
방탄소년단이 수상할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시청자 수가 대폭 감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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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런 말을 듣고 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누구나 상을 탈 수 있다고 믿었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
근데 멤버들이 수긍한 것 이상으로 팬들도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멤버들을 믿고 앞으로도 따라가겠습니다!열심히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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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청수 벌이로 취해져도 어쩔 수 없을지도.실제로 나올 때까지 BTS 이름 몇 번이나 꺼내서 계속 끌어다녔지.
그래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시청되는 BTS의 존재는 이제 어느 매체, 미디어에 있어서도 맛있는 존재일 것입니다.
팬들은 상을 놓친 것보다 그런 식으로 이들의 존재를 시청수 따기 식으로 이용했다고 볼 수 있는 그래미 측의 대응에 분노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미디어에서도 자꾸 BTS는 수상을 놓친다는 것뿐, 왠지 부정적인 분위기로 보도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기대의 크기, 주목도의 표시에서 비롯된 것일 테고, 그들이 이번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무대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것, 팬으로서는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또 노력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긍정적인 발언도 했다.
올해도 기대된다♡
출처 - 야후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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