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잘생겨서.."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 '감형'을 요구한 개념없는 팬들

과속운전으로 두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의 외모로 인해 개념없는 몇몇 팬들이 감형을 요구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카메론 헤린

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과속 운전으로 엄마와 딸을 숨지게 한 카메론 헤린(24)가 징역 2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헤린은 친구들과 자동차 경주로 한 거리에서 시속 100키로로 과속으로 달리던 중 길을 건너고 있는 유모차와 여성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유모차 안에 있던 딸과 엄마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한국도 시내에서는 40키로 서행입니다.)

모두가 경악하는 이 사고로 3년간 재판이 진행됐고 지난 4월 재판에서 끝내 24년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헤린의 공판 영상이 유튜브로 올라오자 헤린의 외모를 보고 몇몇 개념없는 해외 네티즌들이 '24년동안 감옥에 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용서해달라고 요청을 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했지만 재판을 받고 얄짤없이 잡혀 들어갔습니다.

아래는 24년 형을 선고했을 당시 표정입니다. 울거같군요.

This life is more difficult than expected #cameron_herrin #cameronherrin #كاميرون_هيرين pic.twitter.com/GakEkD134r

— Ranoush (@Ranoush96051466) July 4, 2021

 

이 뉴스가 한국에서도 보도됐고

 

댓글은 다음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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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왔으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인데.. 진짜 우리나라 법은 너무 가해자 편인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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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잘생겨 경기도 b급처럼 생겼구만 얼굴잘생겼다고 감형해달라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소리냐 미쳐돌아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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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엄마는 뭔 죄냐 ㅜㅜ 생긴거 토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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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으면 저런 팬 없어도 최종 집유 받고 데뷔도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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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이쁨 받겠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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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저거다~과속운전으로 24년 저게 바른법집행이다~좀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