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CF에 출연한 여성의 엄청난 비밀

신한 라이프 CF에 광고모델로 등장한 여성의 엄청난 비밀이 화제입니다.

처음에 춤을 추는 것을 보아 어느 걸그룹이겠거니 했는데. 검색해보니 없었다 누구냐라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는데 알고보니 신한라이프 출범 첫 광고모델로 내세운 인물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X의 국내 첫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란 인물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ㅎㄷㄷ 사실 처음 에스파 멤버 중 한 명인줄 알았거든요.

22살로 이름은'오로지(rozy)'라고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있고 벌써 팔로우 수가 2만3천명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왜 22살 설정인지는 모르겠으나 22살 정도면 이제 적당히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나이여서 그런가 싶네요.

로지 가상인물

로지 가상인물

이 뉴스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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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아담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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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연예인과 다르게 구설수나 사고안쳐서 브랜드 이미지 훼손할일 없어 좋을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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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난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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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보정 많이하면 어차피 AI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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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이 다가왔다.

 

이어서 LG에서 선보인 23살의 '김래아'라는 가상인물도 같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여기는 살짝 순수하고 착한 대학생 이미지이군요.
스토리는 서울에서 태어나 거제도 구조라마을에서 파도소리를 듣고 순수하게 자란 후  청소년기에 잠시 런던으로 유학으로 가는 설정인데 타지에서 음악으로 많은 치유를 받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LG에서 뮤지션으로 키운다고 발표했는데 패션이나 일러스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김래아 가상인물

김래아 가상인물

김래아 가상인물

미국에서는 KFC 켄터키 후라이드 창업자이자 마스코트인 커널 샌더스(Colonel Sanders)를 젊고 섹시하게 만든 가상현실 캐릭터가 화제입니다.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자기 관리를 상승시키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고 타투도 자랑하며 고급 호텔에서 인플루언서만의 삶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누가 봐도 젊은 배우 기용해서 이미지를 올리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가상현실 캐릭터라고 합니다.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죠.

커널 샌더스

커널 샌더스

소비자들은 젊어진 KFC 마스코트인 창업자의 신선한 모습에 만족하며 팔로우도 14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