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요? 저희는 해체할 생각이 없습니다" BTS 방탄소년단 정국이 놀란 반응

방탄소년단 정국이 해체, 활동중단이라는 기사가 쏟아지자 라이브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BANGTANTV'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이 다같이 활동하는 '단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활동 중단하고 이제부터 제 2막인 개인 활동으로 간다고 알렸습니다.

그런데 기사들이 '활동 중단'내지 '해체'로 기사가 쏟아지면서 분위기가 조금 이상하게 됐는데요.
아래 기사 타이틀 처럼 기사가 쏟아지고 온갖 무슨 노동 착취해서 이제 해방되는 것 마냥 기사가 쏟아졌는데 타이틀만 봐도 딱 클릭하고 싶게 자극적으로 만들어놨죠. 
영상을 보면 그냥 친구한테 고민을 얘기하는 듯한 분위기구요.. 기사 분위기랑 180도 다른 분위기입니다.

기사1

이런 기사들이 쏟아지니 일본에서도 한국 기사 보고 기사쓰니깐 한국 아이돌 시스템을 저격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뭐 그런 주거니 받거니하는 오해 가득한 기사들만 쏟아지고 있는데요.

일본 번역기사

방탄소년단 일본 기사인데 댓글이 900개 넘어가니깐 얼마나 관심이 큰지 알겠죠?

[위의 기사 댓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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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쉬는 결정을 내린 것은 잘못이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달려왔지만, 어느새 달리던, 뛰어야 했던, 게다가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굉장히 힘들었겠지요.
행복한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 정직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속 깊은 바람으로 들렸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다시 생각하는 것이나 새롭게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솔로 활동에서는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도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은 그 자신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방탄소년단 2장의 막이 오르면 모두 모인 그들의 진짜 미소를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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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은 매번 사무실 문제가 끊이지 않잖아요.
BTS는 물론이지만 동방신기도 꽤 살인적인 스케줄로 일본에서 한국의 왕래로 연간 하루라도 방학이 있으면 아직 괜찮은 편이었고 엑소의 듀오는 7년인지 8년인지 쉬지 않은 듯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BTS는 아직 휴가가 며칠 정리되어 있었을 텐데 그래도 쉬는 시간은 꽤 적고 자유는 좀처럼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BTS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가혹한 그룹도 있고 개선되어서 본인들이 힘들어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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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입니다. 이번 일로 KPOP아이돌이 괴로움 덩어리구나 생각했어요.
팔리기조차 어렵고 팔리지 않아도 힘들고 팔리면 팔리는대로 또 힘들어.
아무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도 채워지지 않아.아이돌의 행복은 뭘까요?
이번 일로 멤버들이 많이 지쳐있다는 걸 알았어요.나도 몇 년 동안 너무 열중하고 있어서, 이쯤에서 일단 현실로 돌아가려고 해. 오랜 꿈을 꾸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방송 이후 15일 하이브 주식도 -23%까지 떨어지며 하한가까지 갔습니다.

하이브 주식

 

 

오늘 조금 심각해진 분위기를 본 정국이

🐰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 저희가 막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 '해체' 해체한다고 뭐 난리가 나있어서 이걸 바로 잡아야 될 것 같아가지고 라이브를 켰어요 일단은 저희는 단체로 할 거 많구요 ••• 저희는 해체할 생각 없구요 저희 아직 스케줄 할 거 많이 남았거든요 •• 방탄소년단은 영원합니다 pic.twitter.com/o2fZeKxr74

— 브리이에 (@BRILLER__613) June 15, 2022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 저희가 막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 '해체' 해체한다고 뭐 난리가 나있어서 이걸 바로 잡아야 될 것 같아가지고 라이브를 켰어요 일단은 저희는 단체로 할 거 많구요 ••• 저희는 해체할 생각 없구요 저희 아직 스케줄 할 거 많이 남았거든요 •• 방탄소년단은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