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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한국사 공부를 할까..

뉴스.해외반응/영화.드라마

by 쿠키888 2019. 6. 2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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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2014년 개봉한 이 영화는 한국 근대사에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과 감동을 그린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도 높은 공감대와 많은 리뷰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일본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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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지식 0으로 감상. 리뷰에 알수 있듯이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였다.  처절한 감동이 ,,,단연 이 영화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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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굵직한 스케일과 스토리에 놀랐다. 한국 영화는, 정말로 조연도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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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쟁이 끝나고 한국전쟁을 하고 있었구나.. 알고 있었던 것들이 가슴 뛰게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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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단한 장편 영화.. 질리지 않고 봤다.. 비행기에서 대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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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후 한국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황정민의 특수분장이 좀 그랬지만...태평양 전쟁,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한국인의 후속 사이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는 처음 봤다! 베트남 서독으로 이주 등등 지금까지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어 그냥 보고도 보람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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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숨기지 않는곳, 하고 싶은 말은 분명히 말하는 정이 두터운 곳... 가족을 무엇보다 생각하는 곳 ... 맵고 어려운 시대를 견디어 냈다. 급격한 속도로 성장한 나라이기 때문에 역시 한국사람은 저런 느낌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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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 미 초콜릿은 일본도 한국도 변하지 않는구나 -! 여동생의 이기심 짜증 소소.. 가족애를 느끼기에는 매우 추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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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의 할당량을 반나절 만에 처리하고,보고 싶었던 작품을 간신히 봤습니다.
첫 감상. 좋았다 ... 최근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쓸데없이 일에 지쳐 버립니다. 

"왜 이런 고생을 ..." 당연히, 돈을 위해서 이지만 작품의 주인공에 비하면 내 고생 따윈... 반성하고 m (__) m 내일부터 힘차게 일을 열심히 하자! 일까. 주위의 인간들은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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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이 작품이 처음이다. 동방신기 팬이여서 봤는데 좋은 영화였습니다. 가족은 사랑이 ,,. 한국의 역사에 생소한 내가 충격이었던 것은 80년대가 저런 시대였구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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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도 공부할까 생각했다. 유노가 나오는 줄 몰랐는데, 그거 유노라고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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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라고 이렇게 말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삶이 평범하지만 근사하다. 난 오늘 회사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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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으로만 알고 몰랐던 한국 근대사를 선으로 연결되어가는 것이 즐거웠다. 그 시대를 살았던 일반인 시선이 드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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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이 있었던 해는 어머니가 태어난 해.
나랑 관계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대를 산 사람과 지금의 나와 연결하니 감개무량이다..한국과 일본은 닮았구나. "give me a chocolate!"이라고 한국에서도 이렇게 말하다니...
이런 일이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반도의 역사는 침략의 역사이기도 일본보다 더 괴롭고 슬픈 시대를 살아 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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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다. 이 영화를 만든 것이 한국일가?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만이 아니구나. 이 영화를보고 생각난 작품이 시네마 천국이다. 그만큼 좋다..  어떤 의미로는 이 영화에서 확실히 국민성이 나오고 있다. 각본은 상당 만들어진 생각한다. 물론 음악도 좋아요. 정말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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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한국 현대사의 다큐멘터리를 본 기분.
일본인도 전쟁 후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인도 고생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황정민은 잘 너무 좋았지만, 특수 분장은 조금 유감. 특수 분장 따위하지 않아도 황정민의 연기력으로 젊은이를 표현한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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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는 별로 몰랐는데, 전쟁 후 국가가 남북으로 분단된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대국에 농락되어 온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전후 평화주의를 내걸고 새롭게 태어나 일본인이 전쟁에 직접 관련된 것은 없었지만, 80년대 한국은 아직 군사 독재 정권에서 민주화 운동이나 시민과 군이 충돌해서 화염병을 던지는 장면을 어릴 적에 뉴스에서 가끔 보았고, 오랫동안 힘든 시간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고생이구나 라고 알았습니다.
가혹한 시대를 살았던 한 남자의 인생을 한국의 역사를 통해서 한국인의 가족관도 알 수 있었고, 한국에서도 미군에 기브 미 초콜릿! 라는 말을 하거나 대장장이 라든지...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도 많이 있고, 아주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황정민의 매력도 전편 통해 흘러 넘치고있어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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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문학 수업에서 감상. 사실 한국영화는 첫 감상. 괴롭고 안타까운 내용을 유머를 섞어서 사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무조건 사이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일본에는 일본의 주장이 한국에는 한국의 주장이있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른지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판단 할 일이 아니다.  장면 전개가 엄청 능숙. 솔직히 작품으로 즐겼고 배울 점 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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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시대도 다르지만 옛날의 일본과 겹치는 부분이있는 것 같다. 어쨌든,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을 지탱하려는 주인공이 기특하고 눈물, 눈물. 왜 그 가게에 집착했는지를 알게되면 또 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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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대배경을 모르면, 본작에 깊은 공감과 이해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영화로 즐겁은 각본은 많지만 역사 영화로 가족 영화로도 좋은 편입니다.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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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폭풍. 이런 영화를 보는 역사 인식 무지를 통감한다. 격동의 시대를 잊어가는 현대를 풍자하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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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화 제작 태도에 깜짝! 일본은 이미 한국에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영화에서 그들은 언제든지 최선과 진심을 다한다. 과감한 표현을하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고집하고있다.
스토리에서도 항복. 지금까지 엉망으로 운 것은 오랜만.
이웃나라인데 그들의 근대역사는 잘몰랐군.
얼굴 생김새는 같은 아시아 인이지만, 언어도 역사도 어긋나있는 세계.
아련하게 어딘가 이야기를 보고있는 것 같은 기분. 하지만 가족에 대한 감정은 만국 공통이야. 오랜만에 한국 작품 같은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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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는 역시 굉장하다! 훈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전쟁에서 중공군 공격으로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든 배를 타려고하는 장면이 박력이 있어 싫든 좋든간에 끌렸다.. 주인공의 삶과 한국의 현대사가 훌륭하게 혼합되어 매우 강력한 작품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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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저릴 정도로 울었다.... <포레스트 검프>와 같이 개인사를 축으로 현대사를 해석하려는 내용이 수준이 있고 깊은 경외감을 느낍니다. 우오오 한국 영화 만세!

 

출처 - 일본 영화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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